버벌진트는 과거 방송된 tvN 교양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앨범 '10년 동안의 오독' 발매를 맞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버벌진트는 "'충분히 예뻐'는 TV에서 우연히 접한 매 맞는 아내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버벌진트는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의 이야기를 보며 '충분히 예뻐. 넌 그런 대접 받기에는'이라는 가사를 떠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구석구석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을 구구절절 들어가서 꺼내오고 싶다"며 "음악적 영감의 원천은 일상의 숨겨진 이야기 속에 있다"고 뮤지션다운 소신을 드러냈다.
http://www.ebn.co.kr/news/view/768783
뮤비 속 버벌진트는 애완견으로 폭력 남자로부터 여자를 보호해주고 사랑해준다 그런 의미 같음
그냥 노래 좋아서 들었었는데 뜻을 알고 들으니 더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