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odbbang.com/ch/7064?e=21885636
안드로이드는 여기가서 들으시면 됩니다.
지금 단원고 사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의 귀결이 됐는지 유가족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팟캐스트 에피소드입니다.
민민갈등을 유도하고 학교와 교육청의 책임이 쏙빠지게되면서
모든게 유가족의 탓으로 돌아오는게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립니다.
사진방만 하더라도 세월호 교실 존치에 대한 기사가 올라올때마다 유가족들을 향한 마타도어가
너무 쉽게 작동된다는 느낌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유족들은 대화와 타협은 얼마든지 환영한다는 입장이고
작년부터 꾸준히 그를 위해서 노력 해왔던분들입니다.
불합리하게 유가족들을 배제시키고 대화를 회피한것은 오히려 학교측이고 교육청입니다.
유가족들이 일방적으로 우기거나 이기적인게 아닙니다.
학교와 교육청의 중재를 요구하지않고 유가족들에게 모든걸 떠넘기는 행동은
적어도 여기계신 분들은 하지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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