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또 짐을 꾸려서 출발~

너무 조용하고 길도 좋았던 산길
혼자만의 드라이브를~
간식으로 세븐일레븐에서 고로케 하나

모닝커피도 한잔 마시고

우와 신기신기

어째 우리나라 같기도 하고 ㅋ

가운데 섬은 반토막 난듯 ㅎ ㄷ ㄷ

내고향 완도 명사십리인줄 ㅋ
이곳이 조금 더 길었음

할리타고 나오신 아저씨와 인사하고

서핑중인 일본분들과 인증샷
매우 격하게 응원주셔서
기념으로 사진인화해서 선물 드리니
더 격하게 응원 ㅋ

미야자키현 해안가는 정말 최고의
경치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였음
실제로 바이크 엄청 많이 지나갔음

한쪽에서는 동네분들이 김 뜯으시나?

토이곶에 도착
여기 전체가 말 방목장임
입구에서 말들 놀라니까
슬로우 슬로우라고 당부하심
입장료 100엔

등대 올라가기전 단팥빵 냠냠

우리나라 조랑말 비슷비슷

담너머 말 구경중인 사람들 ㅎ

토이곶 등대
200엔 입장료 ㅠㅠ

입장료 아까워 뽕 뽑을려고 셔터 난사!






다시 주차장으로
먹이주지말고 말 뒤쪽으로 가지말라는 경고문

전체적인 지도

다른 전망대 올라가는길
정상에 도착하니
반갑다 친구야
나도 말띠야~

평화롭구만

내 애마?ㅋ

같이 한장 찍자 친구야~

도로를 점령한 친구들~
나오는 길에 멋진 풍경

렌즈 들이미니까 포즈 취해준 일본 친구들

사람이 없어서 아쉬운 사진

조그만 시내를 들려서 애마 밥도 주고
나도 밥도 먹고
오~ 득템
앞으로 마트를 자주 이용해야겠음


가다보니 일본본토 최남단이라는 표지가 있어찾아간곳

본토 최남단하고 최서쪽은 볼수 있을듯

본토 최남단 사타곶에서 인증샷
태극기를 팍 꽂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려다 ㅎㅎ

본토 최남단 등대


멀리 희미하게 사쿠라지마 섬도 보이고

제주도 같기도하고 ㅎ

주차장에 있던 굉장히 특이한 나무

가까이서 보면 무서워 ㄷ ㄷ ㄷ

공사중 표시도 가와이 하구만

본토 최남단 공중전화기에서 설정샷

본토 최남단 자판기에서 포카리 스웨트
여기선 뭐든지 본토 최남단 ㅋㅋ

이후 전에 저장해뒀던 라이더 하우스를 찾았으나 문 닫고 아무도 없어서
국도 휴게소에서 또 노숙
비상용 핫팩 2개까고 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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