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추워서 뒤척이다 그래도 일출 볼려고 일찍일어났지만
날씨가 ㅠㅠ
우리나라로 치면 국도휴게소
일본은 많은 국도휴게소가 있고 무료화장실에 아무튼 좋다 ㅎ
나 같은 노숙자에겐


아침은 어제먹다 남은 커피랑 영양바?

다시 사이키시로 내려가서 아침에 문학의 길이란곳을 걸어봤다.



다시 바이크를 타고 남쪽으로 지도상에 캠핑장이라 나와있어서 올라가보니
정말 장관이다
여기도 국도 휴게소이다



연인의 성지? 풉


오늘은 쉬는날~



아래마을에 있던 오이타 마린 컬쳐센터
우리나라로 치면 어촌 박물관
물고기 고기주기 체험

개복치 하나 보고 왔는데
추워서 안에서 보관중이란다 ㅠㅠ
내돈 2,000원

일인용 탐사 잠수함

모양이 정말 이쁘고 다양함


화산이 많아서 그런가 모래가 검은모래

튀어나옴 주의 표지판 ㅋ
내가 더 놀랐다

다카치호 협곡가는길에 국도휴게소에서
바이크 전용주차장 ㅎ
참고로 사이키시에서 노베오카시까지는 동규슈자동차도로인데
무료임 약 60km 정도
도로가 F1 서킷인줄 알았음
상태 최상 펀도 1차선이라 그냥 앞차 속도에 맞춰서 궈궈

오늘의 점심 메뉴는 소바
우리나라 휴게소도 그렇듯 어디든지 휴게소가 조금 비싸다
6,500원정도 그러나 맛은 오이시데스!



텐트에서 자서 피곤한거 같아서 일본 박카스 리포비탄?
누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비슷비슷

어린이집인줄 러브호텔데스~

다카치호 협곡에 도착
주차료 1000원






렌즈 손떨림 보정을 안켰더만 흔들흔들
박력만점 ㅋㅋ

삼각편대 비행


소풍나온 일본초등학생과 함께
일본음식 뭐뭐 먹으라고 계속 추천해줌 ㅎ

정말 멋졌던 218번 국도길 다시 달려볼거야~

노베오카시로 도착
밥먹으면서 어제 너무 춥게자서 비지니스 호텔을 예약했다
55,000원정도 조식도 포함
자는건 해결했으니 야경보러 산위로


뭔 산꼭대기마다 연인의 성지여 ㅋ

어둠을 밝혀주던 자판기 3대

숙소에 도착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다만 인터넷이 안되는 단점이..
어제 캠핑으로 돈 굳은거 오늘 다시 날림
인생사 새옹지마



숙소들어가면 충전과의 전쟁이다 ㅋ
모두다 usb로 충전되기에 노트북 켜놓고 노트북 배터리로 충전 ㅠㅠ

일본방송 나오는 tv는 나에게 빨래 건조대 일뿐~

드디어 첫 시음 호로요이 복숭아맛
복숭아 쥬스인줄 다 마시면 조금 취기가 올라옴
아주 조금 너무 달달하니 맛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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