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대체 야당은
어디서 뭐를 하고 있냐고 답답해할때
야당 여기 있다고
손들고 나온 맨 앞줄에 섰던게 정청래 의원입니다
맨 앞줄에 서있느라 사방에서
날아오는 화살 참 많이 맞았습니다
그렇게 남들 대신 고슴도치가 됐더니
그게 보기 싫다는 사람들 많다며
이제 물러나라고 합니다
이건 아니죠
의리가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지
이제 손들어야 할 때 입니다
정청래 계속 보고 싶은 사람
여기 있다고..
많다고..
전화를 하십시요
당신들 잘못 생각한거라고 미쳤냐고
-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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