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작가 작품내에 등장하는 무공중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무공

 

 

항룡장

김용의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무공으로 18개의 초식으로 이루어진 장법.

외문(外門)무학의 으뜸으로 초식의 수는 많지 않지만 각각의 초식이 모두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방어로도 막을수 없다.

<천룡팔부>에서는 개방 방주 소봉이 이 무공으로 천하의 영웅호걸과 겨루어 대단한 실력을 발휘했다.

원래는 항룡이장(降龍二十八掌)이었지만, 소봉이 28개의 초식 중 번거롭거나 별로 쓸모가 없는 부분을 과감히 줄이고
또 비슷한 초식을 융화시켜 항룡장으로 만들게 된다.

<사조영웅전>에서는 천하오절 홍칠공의 절기이며 곽정이 처음으로 배운 절세무공으로 이후 평생동안 가장 신뢰하여 사용한

무공이다.

•항룡유회(亢龍有悔)
항룡장 중에서 가장 위력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초식. 사조영웅전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가슴팍을 부숴버렸다. 가장 사용 횟수가 많고 유명한 초식.

 

 

사조영웅전 초반 홍칠공의 항룡유회!! 김용소설에서 항룡장이 처음으로 등장한 장면입니다.

 

곽정의 항룡유회!

'상남자' 소봉의 항룡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