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동안 많은 추억과 좋은인연을 만났던 야쿠시마를 떠난다.
9일동안 자고 등산갈때 도식락 싸주시고
나베 2번이나 먹었는데
정말 저렴하다.
정말 꼭 다시가고 싶은 야쿠시마
그리고 토마리기 라이더 하우스

라이더 하우스 토마리기


오빠 떠나는데 자고있는 오조상 ㅎ

엄마같았던 사장님과도 안녕~

혼자 다닐땐 조금 외롭기도 했지만
여럿이 있다가 또 혼자가 되니..
더 외로워진것같다.
그래서 잠안자고 달렸다.ㅋ
야쿠시마에서 가고시마로 나오니 오후 5시 40분
그후로 고속도로타고 큐슈를 빠져나와서 혼슈에서는 국도를 이용 새벽 3시까지
주행하다가 어느 공원에서 노숙을하고
노숙 준비하는데 동네 불량배들이 차량 3대 끌고
헤드라이트키고 옷벗고 춤추다가 돌아감 ㅋㅋ

달리다 보니 이와쿠니
그냥 지나가다 간판보이길래 들려봤다.
일본은 자기도시 표지판에 유명한 관광명소 그림을 넣는다.

벚꽃보다 아름다운 두 연인
벚꽃이 없어도 아름답다.

알고보니 일본 3대명교라는 이와쿠니 다리


다리건너는데 돈내야한다..패스



또 한참을 달려 국도휴게소 바이크 주차장에서
어디가나 내 번호판때문에 주목을 받는다 ㅎ


사람들이 줄 서길래 나도 같이 서서 타코야끼 구입

휴게소 벤치에 누워서 낮잠좀 자고 출발

드디어 시코쿠 입성
그 유명한 시마나미카이도를 달려본다.
물론 유료 고속도로 ㅋㅋ
한번은 꼭 달려볼만하다!

상부는 차량과 바이크들이
하부는 사람과 자전거 원동기가 지나간다.
하부는 무료~

경치좋은곳에 지은집

수많은 섬들이 다리로 이어졌다.


정말 장관이였다!

전망대에서 만난 형님들 할리와 두가티 디아벨 ㄷㄷㄷ

석양과 일출을 동시에 볼수있는 캠핑장에 도착

일몰구경하고

아까 지나온 다리야경도 감상하고


좋은 경치를 보며 마시는 술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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