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인 관계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즉,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실제로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들이 자존감도 높다연예인으로 예를 들면 유재석 이승기 닉쿤 등 공감능력이 높으며 자존감도 높다는걸 알수있다. 그럼으로써 더욱 남여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보인다)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자기 식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대인 관계가 힘들다.* 자존감 vs 열등감자존감과 열등감은 자신을 보는 관점에 따라 결정된다. 문제는 조건이 아니라 관점이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 관점을 바꾸지 않고서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 * 자존감이 높은 사람- 자기 신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공감능력이 높다. 남의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을 EQ라고 하는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EQ도 높다- 리더가 된다. 리더는 사람들 좋아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잠재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돕는다. 갈등을 풀고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다- 인정이 많고 자신감이 있으며 미래에 대해서 희망적이기 때문에 따르는 사람도 많다.-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다. 사람들은 안심하고 그를 따르며 성공 경험도 많이 한다. 그래서 그는 리더가 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 자기의 눈, 코, 체중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부끄럽게 생각한다. 자기 외모에 열등감을 심하게 느낀다- 공감능력 EQ가 낮다. '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에 신경 쓰느라고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그리고 상대방의 감정을 자기 식대로, 부정적으로 해석해 버린다. '나에게 화가 난 거야. 나를 싫어하고 있어'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다. 사람들은 두 가지 면에서 자신을 평가한다.1. 첫째는 자기 가치감이다.이는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 나는 남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 라고 평가할 때 일어나는 감정이다.따라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사람들을 만날 때 마음이 즐겁고 편하다.상대방의 좋은 반응을 예상하기 때문이다.이에 반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혐오감을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스스로 자기는 무가치한 사람이고 싫증나고 지루한 사람, 의존적인 사람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대인기피증도 많다. 그러나 겉으로 이런 내색을 못한다. 세상을 혼자 살 수는 없고 피치 못할 대인 관계도 있으니 말이다.그래서 부득이 사람을 만나야 할 때는 구실을 만들어 피하기도 하고, 정 피할 수 없을 때는 따로 화제를 준비하기도 하며,단둘이 만날 자리를 세 사람 이상이 만나는 자리로 만들어서 불편한 대인 관계를 희석시키기도 한다.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도 점원의 눈치를 보느라고 물건 값을 제대로 깎지 못한다.택시를 탔을 때도 기사의 눈치를 본다.불필요한 칭찬도 한다. '운전 참 잘하시네요' 아부 수준이다거스름돈이 동전일 때는 기사에게 달란 말도 못한다. 그래 놓고는 '내가 왜 그 돈을 포기했지?'라는 생각에 두고 두고 화가 난다.세상 살기가 참 힘든 사람이다.그러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기사님, 말씀드리기 좀 그렇습니다만, 동전을 안 주셨네요'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당당하고 자신을 남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본다.2. 자존감의 두 번째 요소는 자신감이다.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는 유능한 사람이다. 내게 맡겨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자신감이 있어야 사업도 시작할 수 있다.자신감이 있어야 프러포즈도 할 수 있다.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희망적이다. 시험공부를 하면서도 합격의 희망을 가지고 공부한다.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감이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증에 잘 빠진다.자신은 무능력하기 때문에 '노력해봤자 별 수 없다'는 상태가 무기력의 상태다.무기력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특히 우울증 환자들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다.'나는 안 돼요. 시도해 봤는 걸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 나는 무능해요. 그리고 세상이 너무 험해요 무서워요'용기도 나지 않고 아무 의욕도 없다.사회적 접촉을 피하고 친구들도 피한다.시험공부를 할 때도 '공부해 봤자 떨어질거야' 라는 자기 예언을 가지고 공부한다이런 마음으로 공부할 때 공부가 잘될 리가 없다.심리적인 생기를 상실한 사람이다. 무기력은 하나의 타성이 되어 버린다.무슨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거의 자동적으로 '아, 안 되는구나. 역시 난 안 돼'라고 쉽게 포기해 버린다.이처럼 자존감이 지나치게 낮을 때 열등감이 생긴다. *) 자기비하를 떨쳐내고 자존감을 높이는법- 관점을 바꾸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이다.부정적인 관점과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 일기를 써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자신의 열등감이나 부정적인 관점을 어른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행동을 수정하는 경험을 반복하면 변화가 일어난다.어떤 연구에 의하면 이런 시도를 해본 사람들의 80% 이상이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것을 '인지 행동 치료'라고 한다. 매일 꾸준히 반복하면 열등감에 의해 왜곡된 사고가 합리적으로 변한다.극복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치유가 일어나게 돼 있다.* 자존감= 성공/욕심-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성공의 기록을 많이 올리면 자존감이 올라간다.자존감은 승리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데에서 얻어진다. 승리를 해 본 자 만이 또 다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다.- 자기에게 거는 기대수준인 욕심을 낮출 때도 자존감은 높아진다. 현실적인 자신과 이상적인 자신의 차이가 클수록 열등감이 커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자신에게 거는 환상적인 기대나 이상을 버리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이상을 설정하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욕심을 줄이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욕심이 많을수록 자존감은 낮아진다. 사실 모순되는 것같이 보이지만 열등감의 심리에는 욕심이 숨어 있다. 남을 밟고 우위에 서려는 욕심이다.돈 많은 부자로서 돈을 자랑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출세해서 남을 힘으로 지배하고 싶은 욕구가 열등감의 뒤에 은밀히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욕심을 채워 주지 못하는 자신의 외모, 능력. 재산이나 집안이 부끄럽고 싫은 것이다. 이런 욕심을 버리면 열등감 극복이 쉬워진다. -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은 '나는 완벽해야 해. 내가 완벽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해. 단 한 사람이라도 나의 약점을 알아서는 안 돼. 나의 약점이 노출되면 참을 수 없는 수치를 당할 거야' 라고 믿고 있다. 완벽주의의 허상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다-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서는 완벽해야 한다는 압력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자존감이 올라간다.- 자존감은 완벽해진 다음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살아왔어' 이렇게 자신에게 말해 줘야 한다.돌이켜 보면 인생의 고비마다 우리는 얼마나 지독한 순간들을 겪어 내었던가? 남들은 우리가 겪은 그 고통을 알 수 없다.참아낸 자신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비난만 하지 말고 수고를 인정해 주자. 이때 자존감이 살아난다.우리는 스스로에게나 남에게 비난하는 것이 익숙하다.그러나 비난에서 벗어나 마치 곤경에 빠진 다른 사람을 위로하듯 자신을 위로해 보자.자기 위로가 과거의 아픈 경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준다.가장 중요한것은나는 내 자존감의 수준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내 자존감은 내가 높히고 싶은 만큼 높아진다. 자존감은 결국 대인관계를 결정하고 외모나 돈을 떠나 본인을 친해지고싶은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줄것이고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