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비범함이 보여서 참 좋아하는 씬입니다. 조조 앞에서 일부러 약한척 해도 눈빛은 날카롭기 없지요. 물론 조조는 이걸 다 알고 있고 은근슬쩍 돌려서 지적해서 유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