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을 양향자 후보의 거리유세중 일부입니다.
(현장상황 때문에 볼륨이 좀 작게 녹화되었습니다.)
취재하는 언론사가 모두 떠난후
유세차 앞을 가리는 취재원이 아무도 없을때 했던 발언입니다.
언론을 위한 외침이 아니었다는 뜻이지요.
경쟁상대 후보인 천정배의 선거전략은 "양향자를 찍으면 문재인이 돌아온다,
그러니 문재인이 돌아오지 못하도록 양향자를 떨어뜨려야 한다"인것 같습니다.
그런 네거티브에도 불구하고 최근 8퍼센트까지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선거유세중 양향자 후보가 그동안 참았던 설움이 터져 눈물을 쏟아내더군요.
"박X선 악어의 눈물"과는 전혀 다른 눈물이었습니다.
몇일동안 전북전남 지역을 돌아보니,인정하긴 싫지만, 확실하게 친노반문 정서가 있었습니다.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의원님이 암묵적으로 서로간의 신뢰가 있다는 전제하에서,
김종인 대표 입장에서는 공식발언에 상당히 신중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광주 서구을 유권자분들,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