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웨즈는 LG G5의 밝기 저하 이슈에 관련된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글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G5의 실내에서의 수동 최대밝기는 390~400니트
- 하지만, 앱을 실행하면 330니트로 떨어짐.
- 3D 테스트를 2분정도 구동시 230니트로 떨어짐.
- 와이파이/LTE 네트워크로 웹서핑 20분정도 구동시 230니트로 떨어짐.
- 동영상 구동시 310~330니트 유지.
"소비자에게 어떤 양해도 구하지 않고 강제로 230~240니트로 밝기를 줄이는 것은 분명 아쉬운 부분"
LCD 디스플레이의 PPI가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생기는 개구율 문제 때문에
LG는 항상 폰 CPU와 디스플레이에 성능을 강제로 제한하는 쓰로틀링을 걸어왔는데
G5의 PPI가 G4보다 더 높아지면서 개구율이 더 저하되는 바람에
G4 때보다 쓰로틀링을 더 심하게 걸었나봄
사실 G2 때부터 LG가 CPU와 디스플레이 둘다 쓰로틀링을 걸어왔지만
그땐 이렇게 심한 쓰로틀링은 아니였는데
G시리즈 후속작이 출시되면 출시될수록 쓰로틀링이 심해지는 중
LG가 LCD를 계속 쓰는 이상 쓰로틀링은 앞으로 계속 심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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