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스물두셋쯤 된 책상도련님


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
오, 오
그게 널 예쁘게 하는 이유야
원디렉션 - What Makes You Beautiful


내 창문을 두드려
내 문을 두드려
네가 예쁘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
마룬5 - She Will Be Loved

넌 화장을 고치지
넌 네가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나 봐
존 레전드 - You and I

널 사랑하게 해 줘
그럼 널 사랑해줄게
네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때까지
니요 - Let Me Love You






거울을 봐도 모르겠다면
내가 알려줄게
존 레전드 - You and I




그녀는 자신이 예쁜지 몰라
(생각도 한 적 없지)
그녀는 자신이 예쁜지 몰라
(그런 여자 아니야)
그녀는 자신이 예쁜지 몰라
내가 몇 번이고 말해주었는데도
새미 커쇼 - She Don't Know She's Beautiful

그녀를 칭찬해주면 그녀는 날 믿지 않지
참 슬픈 일이야
내가 볼 수 있는 것을
그녀 스스로는 볼 수 없다니
브루노 마스 - The Way You Are

넌 궁금해하겠지
내가 원하는 사람이 너인지
존 레전드 - You and I














"네가 나보다 훨씬 예뻐"
"그만해, 됐어"
"너 참 착하구나"
















+)
여기 나오는 가사들이 여혐이고 여자가 예쁘다는 가사를 까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존감 높은 여자는 오만하거나 자만심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 데에 반해 자존감이 낮아서 힘들어하는 여자는 자연스럽고 대수롭지 않은 흔한 일인 것처럼 보이는 사회 분위기를 꼬집는 동영상입니당.. 사회가 여자를 깎아내리고 여자는 항상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느껴야 한다는 생각을 주입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꼬집는 거
남자들은 대부분 근자감에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데 여자들은 자신감 없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 거라든지
자신감 있는 남자는 멋있다, 남자답다 라는 평가를 받는데 자신감 있는 여자한텐 뭐야 왜 저래.. 이런 평가를 받는 분위기라든지
난 너무 별로야... 이럴 때에만 그제서야 아냐 너 예쁜데 왜 그래!! 라는 말을 해주는
뭐 이런 거...
다 좋은 노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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