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동일본 대지진 당시 영상
일본 기상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
지진 발생 직후, 진원에 가까운 2개 이상의 관측 지점의 지진계에 포착된 지진파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대 진도 5약(弱)이상의 지진으로 추측할 경우 진원의 위치와 지진의 규모(매그니튜드), 각 지역의 지진 도달 예상 시간을 전달한다. 지진이 도달하기 수십초 전에 사전 대처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초를 다투는 정보이다 보니 대부분의 방송사가 속보 자동 송출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경보음과 함께 속보 자막이 띄어지고 라디오 방송은 정규 방송이 중단되고 자동음성으로 속보 방송이 흘러나온다.
만약 NHK 긴급지진속보 보도중 대피령이 발령된 경우 화면 오른쪽 위에 빨간색 바탕의 하얀 글씨로 '얼른 피난가!(すぐ避難を!)', '얼른 도망쳐! (すぐにげて!)', '쓰나미! 피난! (津波!退避!)'이라고 뜬다.
요즘 일본여행 가는 사람들 많던데 미리 알고 가는게 나음
한국어로 안내멘트 나올땐 이미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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