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개봉
제작영상만 봐도 다들 강렬한 힘들이 ㅎㄷㄷ
About Movie #1
2016년 나홍진 감독의 새 작품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 <황해>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전했다면,
<곡성>은 서서히 숨통을 조이며 스릴을 강화시키는 방식을 통해 이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긴장감을 완성해낸다.
외지인의 등장 이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들, 그리고 들끓는 소문을 통해 그 원인이 외지인이라는 의심을 품게 되는 경찰 ‘종구’. 자신의 딸이 피해자들과 동일한 증상을 보이자 절실해진 그에게 목격자 ‘무명’,
무속인 ‘일광’이 나타나 전하는 이야기는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며 혼돈을 가중시킨다.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이들과 정체조차 분명치 않은 인물 간의 관계가 계속된 궁금증과 호기심을 쌓아가는 사이, 어느덧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견고히 구축된 스릴의 절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곡성>은 그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영화적 재미와 체험을 선사한다.
About Movie #5
한국 영화계 최고의 제작진 총출동
탄탄한 완성도에 방점을 찍다!
명실공히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스태프들이 <곡성>을 위해 모였다.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해 <황해>로 나홍진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후경 미술감독, 채경화 의상감독, 김선민 편집감독 그리고 장영규, 달파란 음악감독이 가세하며
<곡성>은 한층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설국열차> <해무> <마더> 등 섬세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카메라 워크와 무게감 있는 촬영으로
호평 받으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촬영상을 수상한 홍경표 촬영감독은
나홍진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곡성>을 통해 보는 이를 숨죽이게 만드는 동시에 폭발적 에너지가 담긴 영상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마더>에서 한국 최초로 아나모픽 렌즈(Anamorphic Lens)를 도입해 촬영했던 홍경표 촬영감독은 극중 미스터리한 장면 일부를 아나모픽 렌즈를 통해 공간 표현에 변화를 주었으며,
15분 롱테이크로 촬영된 일광의 굿 장면은 총 6대의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곡성>만의 독창적 앵글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또한 <황해>에서 현실적이면서도 강렬한 프로덕션 디자인을 선보였던 이후경 미술감독은
<곡성>을 통해 극사실주의에 가까운 미술 연출로 몰입을 높인다.
여기에 <황해> <더 테러 라이브> <신의 한 수> <타짜-신의 손> 등에 참여했던 채경화 의상감독은 종구와 마을사람들의 일상적인 의상, 일광의 기존 무속인의 고정관념을 깬 의상 등 의상 자체로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을 표현해냈으며,
<살인의 추억> <괴물> <추격자> <황해> 등에 참여했던 김선민 편집감독은 나홍진 감독의 전작과 달리 서서히 긴장을 고조시키는 <곡성>만의 호흡을 담아내며 신선한 스릴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암살> <도둑들> 등의 작품에 참여했던 장영규, 달파란 음악감독은 여러 사운드를 혼합하여 완성한 심플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통해 <곡성>이 만들어낸 긴장감에 방점을 찍는다.
이렇듯 촬영, 미술, 의상, 편집, 음악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이 가세한 <곡성>은 빈틈없는 만듦새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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