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은지원이 고지용보다 2살 형
퍼니퍼니 청문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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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보기만 해도 괴로운 사이
은지원 : 여러분의 생각과 관심사를 알아보는 시간이죠, 끼리끼리 앙케이트. 자 - 오늘도 별로 보고싶지 않은 고지용씨 나와계십니다.
고지용 : 네 ~ 안녕하세요
은지원 : 한주동안 괴로운 일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어떤 괴로운 일들이 있었나요?
고지용 : 어 ... 금요일날 은지원씨를 보러 올 생각을 하니까요 정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② 고지용과 어울리는 여자
고지용한테는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스타일이 어울린다고 나옴
은지원 : 음 ... 고지용씨하고는 좀 안 어울릴 것 같아요. 섹시하고 .... 뭐 ....
고지용 : 네, 제가 섹시한 건 모르겠는데 지적인 스타일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그래서 의사랑 결혼했냐!) 섹시한 건 잘 모르겠는데?
은지원 : 음 ... 지적이면 안 되지 않아요? 잘 안 맞잖아요. 둘이. 수준이 ... 여자가 지적이면....
고지용 : 그런가요? (눈치없음)
은지원 : 딸리죠 수준이 ㅋㅋㅋㅋㅋㅋㅋ이해를 못하셨군요!
고지용 : 좋은 말인 줄 알았네요 ....
그리고 약 15년 뒤 고지용은 의사와 결혼을 하고 ....
③ 비읍에! 오에! 기역!
김재덕 :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재밌을까 모르겠네요.
DJ : 실제로 있었던 일이면 재밌겠죠!
김재덕 : 지원이 형이요, 싸인을 할 때 였어요. 싸인을 멋있게 쫘악-하고 ps. 로 뭐 적어주잖아요. 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든지 건강하세요 같은거.
DJ : 그렇지. 추신해가지고.
고지용 : 아 그 얘기 재미없어 그거 (뭔지 직감)
김재덕 : 쓸려고 하는데 갑자기 지원이 형이 글자가 막혔나봐요. 옆에 근데 지용이가 서있었거든요, 지용이한테 딱 보드만, "야 '복'자를 어떻게 쓰지?" 딱 그러는 거에요.
DJ : 네네,
김재덕 : 지원이 형은 한문 복자를 생각했었는데 지용이는 어? 비읍에! 오에! 기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 거에요
은지원 : 그래서 따졌어요 내가 그거 모를 줄 알고 물어봤냐고 그랬더니 고지용이 하는 소리가 자기는 떡볶이에 '볶'자 그건줄알고
고지용 : .... 지원형이 유학생을 해가지고 한글 복 자도 까먹었나보다 생각해가지고 혹시 ps. 에다가 떡볶이 '볶'자 쓰면 망신이잖아요 그럴까봐 그렇게 말해준건데 .....
강성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J : 한문 복자를 생각이 안 나가지고 그런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원 : 그래서 물어보려고 한 건데 갑자기 비읍! 오! 기역!
④ 시비털기
은지원 : 여러분들이 직접 꾸미는 여러분들의 세상 끼리끼리 앙케이트 시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목지용 님 나오셨습니다!
고지용 : 네 어, 안녕하세요?
은지원 : 오늘은 어쩐일로 나오셨나요?
고지용 : 오늘도 마찬가지로 은지원씨 때문에 나올까말까 갈등을 참 많이 했어요. 갔다가 나오는 순간부터 뭐라 그럴까 재수가 없어져 가지고요, 개..뭐...배설물을 밟던가 그런 경우가 생겨가지구. 네 ...고심했습니다.
은지원 : 아 ... 그 정돕니까?
고지용 : 네. (단호박)
은지원 : 아 ... 그럼 다음주부터 안 나와도 되겠네요.
고지용 : 아 그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원 : 별 나와도 도움도 안 되잖아요.
고지용 : 그건 은지원씨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역시 고싸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시 은각하였던 은지원한테 이렇게 개길 수 있는 고지용말고 없을 無
은지원 : 자 ....
고지용 : 원래 FM 플러스가 투엠씨였죠?
은지원 : 뭐라구요?
고지용 : 투엠씨 아니었어요? 투엠씨?
은지원 : 어.. 가수요? (역시 사오정)
고지용 : 아니요 ... (짜증) 엠씨가 두명이 아니었냐고요
은지원 : 아 세명으로 됐어요
고지용 : 아 그래요
은지원 : 아 참 인생을 험하게 사는 것 같네요
고지용 : 마찬가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들 사이 안 좋은 줄
⑤ 불우이웃 돕기
불우이웃을 도운 청취자의 사연이 나옴 게스트로 90년대 추억의 가수 량현량하 나옴 참고로 이당시 초등학생임
량현량하 나만 아는 거 아니지???어?????
은지원 : 참 착한 학생이네요, 불우이웃도 돕고....
김재덕 : 젝키중 몇몇도 옛날부터 불우이웃을 꾸준히 도왔던 사람이 있어요
은지원 : 우리 량현량하도 도운적 있잖아요 그쵸? 제가 알죠, 같이 도왔죠, 그쵸?
량현량하 : 네 ....
은지원 : (생색)(생색) 불우이웃을 도울 때에는 그 액수보다는 그 마음이 정말 중요한 거에요. 우리 량현량하 얼마나 착해요, 고지용씨는 한 번이라도 도와봤어요?
갑자기 시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지용 : 전 돕고 있죠, 지금도. 거 모르세요?
예, 안녕하세요 젝키에서 은지원씨를 맡고 있는 고지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쎈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지용 : 근데 저는요 , 진짜 거짓말 안하고 중1때부터 보내고 있어요!
은지원 : 뭘 보내요? (심드렁)
김재덕 : 맞아요, 젝키의 몇몇이라고 얘기했던 사람중에 한 명이 고지용 군이에요. 중1때부터..
고지용 : (뿌듯) 아, 말 안 할라 그랬는데 ....
은지원 : 중1 때부터 정기적으로 매달 작은 돈이지만 얼마씩.
고지용 : 은지원씨 꽃동네 아세요 꽃동네? 충북 음성 꽃동네! 모르지? 꽃동네는요, 중1때부터 보내고 있어요. 매달 삼천원씩.
은지원 : 삼천원이요?
고지용 : 중1때 삼천원이면 얼마나 큰 돈이에요. (말 안 할라 그랬다맼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원 : 지금도 삼천원을 낸다는 게 문제에요, 그쵸?
고지용 : 아니 아까는 뭐 액수보다 마음이 중요하#@#~% 이상한 사람이네!
은지원 : 그래도 삼천원이면 좀 그렇잖아요, 우리 량현량하군도 삼천원보단 더 많이 냈는데 그죠?
량현량하 : 아니요, 오백원씩 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원 : .....음..........그때 당시 오백원은 많은 돈이죠! 우리 량현량하는 참 액수보다 그 마음이 따뜻했고, 고지용씨는 가식으로!
고지용 : 죄송합니다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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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양악 루머 생성하는 은지원.gif

그래도 둘은 콧물도 닦아주는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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