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100신곡] 칼군무 버린 남우현, 이별에 젖은 보컬 '끄덕끄덕'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file2/2016/05/10/3/2/c/32cfcecf1fd0aac835f7652340b6d1e6.jpg)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화려한 칼군무는 없다. 애절함이 묻어난 목소리가 있다. 떠난 여자를 원망하는 남자는 없다. 그 사랑을 잃어버린 스스로를 탓했다. 인피니트와 다른 남우현의 이별은 그랬다.
9일 자정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의 첫 솔로앨범 ‘화이트(Write..)’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끄덕끄덕’을 비롯해 수록곡 ‘그 사람’ ‘향기’ ‘그래비티(Gravity)’,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끄덕끄덕’은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곡을 만들고,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붙였다. 사랑 후 겪는 이별의 후유증으로 남자는 슬픔 속에 갇힌 채 지내는 과정을 녹여냈다. 깊은 감정에 젖은 남우현의 목소리는 절제하는 아픔으로 전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노래는 여전히 이별에 파묻힌 상태로 시작했다. 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도, 우는 것도 모두 제 탓이라고 받아들였다. 그 기억은 어느새 굳은살처럼 박혀 버렸다. 더 이상 떼어낼 수 없는 존재가 된 것. 여전히 울고 있더라도, 잊지 못했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을 믿는다고, 떠난 상대를 지울 수 없다고, 그래서 기다린다고, ‘끄덕 끄덕’ 대답했다.
남우현의 ‘끄덕끄덕’ 뮤직비디오는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남우현이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옛사랑의 기억을 따랐다. 일본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푸른 자연의 만남으로 차분한 느낌을 전했다. 남우현의 눈물 연기가 애절한 기운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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