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 이동진 평론가 “기대 이상! 굉장히 우아하고 세심한 영화”

아시아투데이 김종길 기자 =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CGV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CGV/videos/1154284957978087/)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동진 평론가는 “이 영화에서 감탄스러운 것은 액션이 드라마에 봉사하고, 캐릭터가 주제에 봉사하고 이런 방식으로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서 영화가 굉장히 우아하고 세심하다. 3부작을 마무리 짓기에 부족함이 없고 굉장히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그러며 “어떻게 말하면 기대 이상이었다”며 “속편을 만들게 되면 반드시 해야 될 숙제를 말끔히 다 했을 뿐 아니라 거기서부터 두 걸음 더 나아간 영화라고 생각한다. 최근 3부작의 마무리로도 훌륭하고 이 3부작과 기존에 나온 3부작을 잇는 교량에 해당하는 영화로도 훌륭하고 그리고 그 자체로서도 개성과 감동을 갖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영화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의 극찬으로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복귀해 뛰어난 연출력과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는 25일 개봉한다.
로튼도 초기에 비해 높아지는 추세고... 나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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