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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the Chicago Kid
안녕하세요 락싸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제가 있는 대구는 아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드디어 장마가 시작되려나봐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는 끈적~한 리듬 앤 블루스가 제격인것 같아 한 곡 준비했습니다.
비 한 한방울과 음악 한 방울을 같이 느껴보시길 ㅎㅎ
오늘의 곡은 BJ the Chicago Kid의 The New Cupid ft. Kendrick Lamar입니다.
지금 듣고 계시는 곡은 2016년 2월 발매된 In My Mind의 수록곡 The New Cupid입니다. 싱글로도 발매되어 인기를 얻고 있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실지도 모르겠는데 ㅎㅎ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제왕 Kendrick Lamar가 피쳐링 해주었네요.
그루브한 보컬이 일품인 작품입니다.
BJ the Chicago Kid (본명 : Bryan James Sledge)은 1984년생 일리노이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교회 성가대 지휘자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 자넷 잭슨의 투어를 보고 음악적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조기 교육의 바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ㅋㅋ
17살부터 음악작업을 하기 시작해서 차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다가 결국 ....
2012년 흑인 음악의 요람, 모타운 레코드와 계약하여 정식 솔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 후 Schoolboy Q, Dr.Dre 같은 유명 래퍼들과 작업하여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는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됩니다.
힙합씬 및 R&B계의 뮤지션들이 공동작업하고 싶은 뮤지션 1순위에 꼽히는,
2016년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BJ the Chicago Kid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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