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경쟁전과 새로운 랭크 시스템

[모바일 배려]

오버워치의 게임 디렉터 제프 카플란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경쟁전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습니다.

경쟁전의 시즌과 보상, 새로운 등급 시스템 '스킬 등급' 등에 대해 말합니다.

경쟁전 출시일,  새 영웅과 맵, 시즌 기간

현재 개발팀은 6월 말에 출시 예정인 경쟁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영웅과 맵을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맵은 올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클로즈 베타에선 유저들은 자신의 게임 스킬 등급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등급을 다른 유저들이 볼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 때문에 북반부 지역을 기준으로 시즌은 약 3개월 동안 유지되며, 정확히는 2.5개월로 각 시즌 사이에 휴식기가 있습니다.

승자 결정전, 점령전

클로즈 베타에서 승자 결정전은 약 50%에 가깝게 일어났고 우리가 바란 수치는 약 35%였으며, 승자 결정전의 확률을 줄일 예정입니다.

만약 승자 결정전이 진행된다면, 이전처럼 무작위 쟁탈전 맵이 아닌, 플레이어가 진행하고 있던 맵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유저들은 점령전(하나무라,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의 승패가 너무 자주 뒤집힌다고 피드백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하기는 힘들지만, 이를 수용하여 상기 지역에서 더욱 오랜 시간 동안 두 팀이 상호적으로 이동하게끔 할 것입니다.

새로운 랭크 시스템 '스킬 등급'

이전 등급 시스템은 노가다 느낌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등급 시스템은 없어지고, MMR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스킬 등급'이 생깁니다.

스킬 등급은 1 ~ 100까지이며, 상대방의 스킬 등급과 상대 팀 평균 스킬 등급이 표기되고, 자신의 게임 스킬과 비슷한 유저와 대전하게 됩니다.

대전을 준비하는 중에 팀원의 파티원 유무가 표시되며, 이는 '우리는 무작위이고, 상대는 파티원이라 무조건 진다.'라는 선입견을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경쟁전 보상

보상품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어서, 더욱 멋진 형태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보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스프레이, 캐릭터 아이콘이 아닌 '황금 총'이라는 새로운 보상 시스템으로 예를 들어 황금 망치를 든 라인하르트 같은 것들을 선보일 것입니다.

또한, 경쟁전에서 수준이 높은 플레이어들을 위한 독점 캐릭터 코스메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