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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등급 신용자도 최저 6% 은행 신용대출 받는다'사잇돌 중금리 대출', 내달 5일부터 전국 9개 은행서 판매소득 증빙 후 1인당 2000만원 이내, 거치기간 없이 60개월 이내 균등상환(서울=뉴스1) 신수영 기자 | 2016-06-23 15:30:00 송고
다음달 5일부터 전국 9개 은행에서 6~10%대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 중금리 대출' 판매를 시작한다. 신용등급이 4~7등급인 중신용자가 대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9개 은행은 23일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5일부터 보증보험과 연계한 중금리 상품인 '사잇돌 중금리 대출'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000억원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저금리와 고금리로 양분된 대출시장의 사이를 메운다는 의미에서 '사잇돌 대출'로 명명됐다.
대출금리는 6~10%대가 될 전망이다. 1인당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거치기간 없이 최대 60만원 이내에서 원리금을 균등상환하는 방식이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근로소득자는 2000만원 이상, 1년 이상 사업소득자와 연금수령자는 1200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한다.
기존에 비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았던 4~7등급 위주 주신용자가 주 타깃이다. 새희망홀씨 등을 이용하기에는 소득수준이나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 사회초년생과 연금수급자와 같이 일정 소득은 있으나 신용이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사람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했다.
© News1
대출 요건을 갖췄다는 사실을 증빙하면 창구와 모바일에서 당일 대출을 할 수 있다.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수협·제주·전북은행에서 판매하며 신한은행의 써니뱅크(모바일뱅킹),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서도 대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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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 전국 9개 은행에서 6~10%대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 중금리 대출' 판매를 시작한다. 신용등급이 4~7등급인 중신용자가 대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9개 은행은 23일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5일부터 보증보험과 연계한 중금리 상품인 '사잇돌 중금리 대출'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000억원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저금리와 고금리로 양분된 대출시장의 사이를 메운다는 의미에서 '사잇돌 대출'로 명명됐다.
대출금리는 6~10%대가 될 전망이다. 1인당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거치기간 없이 최대 60만원 이내에서 원리금을 균등상환하는 방식이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근로소득자는 2000만원 이상, 1년 이상 사업소득자와 연금수령자는 1200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한다.
기존에 비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았던 4~7등급 위주 주신용자가 주 타깃이다. 새희망홀씨 등을 이용하기에는 소득수준이나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 사회초년생과 연금수급자와 같이 일정 소득은 있으나 신용이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사람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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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요건을 갖췄다는 사실을 증빙하면 창구와 모바일에서 당일 대출을 할 수 있다.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수협·제주·전북은행에서 판매하며 신한은행의 써니뱅크(모바일뱅킹),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서도 대출이 된다.
http://news1.kr/articles/?2699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