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기존 국내활동곡 범위 안에 들어가는 장르로 타이틀을 미는 소속사와...
팀을 더이상 멈춰있게 할 수도 없고,
소속사 요구대로 가면 팀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에 의지대로 밀어붙였던 홍기..
그러니까 홍기가 안한다고 하면 너네는 어쩔거냐는 식으로 나머지 멤버들에게 가해지는 회유와 압박들..
본인은 팀을 깰 생각도, 개인활동도 팀을 알리기 위한 거다라는 마음이 굳건했는데..
저런 얘기가 뒤에서 들려오는 상황에서 과연 내가 이 팀을 유지해야 하나 싶었다던 홍기.
몇년 전부터 소속사에 국내 자작곡 앨범 어필을 했었고,
작년에 나온 5집앨범은 재작년부터 이미 준비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컴백직전까지 타작곡가 타이틀 밀어붙였음..
한성호가 라스에 나와서 홍기는 일탈만 한다고 고 나서.. 후폭풍이 예상되었는지 편집타령함.
홍기가 이번엔 그냥 넘어갈 테니까 앨범에 손대지 말라고 협상하니까 앨범 내주는 클라스...
이제 조만간 멤버들의 곡으로만 채운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함.
한성호 인터뷰를 통해 본 '일탈'이란?
<피플 앤 스토리>한성호 대표가 밝히는 FNC엔터의 지향가치, 갈등해결법
기사입력2015.04.24 오전 9:42
결국 한성호 대표의 유연한 사고는 회사의 결속력을 높여주고 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이홍기와 정용화 중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는 질문에 “정용화”라면서 “정용화는 뭐든지 잘 한다. 가끔 일탈도 했으면 좋겠는데 틀에 갇혀 산다. 반면 이홍기는 일탈만 한다”고 말했다. 다소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발언이지만 이들사이에 이 정도의 대화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홍기는 사회규범이나 윤리적인 일탈 개념이 아니라,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한다.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한다. 직설적이고 활발한 의미의 일탈이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구성원들의 다양한 개성이 인정되고 존중받으려면, 평소 많은 대화가 오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바탕이 돼 있어야 한다. 한 대표는 “아티스트들끼리, 아트스트와 직원간에 문제가 전혀 없을 수는 없다. 대화를 많이 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윈윈하는 거다”고 전했다. FNC 엔터테이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재계약률이 높은 비결이 그런 것이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706081
한성호 국어사전 좀 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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