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남자아이들에게
이쁜 여자아이를 소개시켜주고 어디가 가장 예쁜지 말해달라고 하고, 쓰다듬어달라고 하고, 웃긴 표정 지어봐달라고 한 후
마지막으로 뺨을 때리라고 얘기합니다.
그러고 나오는 아이들의 반응입니다.
"왜냐구요? 여자니까요. 저는 때릴 수 없어요." >
"여자는 때리면 안돼요." >
"다치게 하고싶지 않아요." >
"예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을 원하시지 않아요!" >
"우선 이뻐서 때릴 수 없을뿐더러 여자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수 없어요." >
"저는 폭력에 반대해요." >
노란 후드티 입은 남자아이와 마지막 남자아이의 말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ㅠㅠ
"여자는 절대 때리면 안돼요, 꽃으로두요!... 혹은 부케로도요."
"왜냐면 저는 남자니까요."
이탈리아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런가... 누나 마음이 사르르 녹네요...
마지막에 노란 후드티 입은 남자애한테 뽀뽀하라고 하니까 엄청 당당하게
"입에다가 해요 아니면 볼에다가 할까요?" 라고 하는 것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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