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노가 사라진 이후 붉은 산의 강을 이루던
우주 괴수들도 사라졌습니다
달에 있는 도쿄 제도에 사는 우주군 추밀 참모들은
변동 중력원의 대책으로 라르크를 부릅니다

인류의 최종 병기인 두즈미유의 열쇠를
뇌왕성 던지기의 영웅이 된 라르크에게 맡깁니다

톱레스를 잃은 니콜라스는
하토리 대령의 밑으로 들어갑니다
톱레스는 버스터 머신의 건전지일 뿐이라며
담배를 피우는 니콜라스

라르크는 결전 전에
노노가 살던 집에 찾아갑니다

라르크가 두즈미유를 기동하는 동안
시간을 벌기 위해 모인 톱레스들
엑제리오 변동 중력원은 전보다 더 커졌습니다

두즈미유의 정체는 지구를 통째로
엑제리오 변동 중력원에게 충돌시키기 위한 장치

엑제리오 변동 중력원으로 향하는 지구와 라르크 앞에
우주 괴수, 구 버스터 머신들과 융합한 대형 노노, 다이버스터가 등장합니다

다이버스터는 인류 최후의 무기인
두즈미유와 지구를 막아섭니다

라르크는 이제와서 방해하지 말라며
두즈미유로 노노를 공격합니다




말없이 떠났다가 갑자기 나타나 방해하는
노노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라르크

그 때 라르크의 톱레스 능력이 다하고
두즈미유는 멈춥니다

혼자서 엑제리오 변동 중력원과 싸우는
다이버스터 노노
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고 오히려 노노의
버스터 빔을 노노에게 튕겨냅니다

노노는 지구를 파괴하려는 엑제리오 변동 중력원의
공격을 몸을 던져 막아냅니다

다이버스터는 점점 파괴되어가고
라르크는 노노가 했던
노노리리는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여자아이라는 말을 떠올립니다

라르크는 디스누프의 비상 통로를 타고
머리 부분에 있는 예전 조종석으로 향하지만
디스누프의 머리에 박힌 뿔에 막힙니다

라르크가 조종석으로 갈 수 있도록,
자신의 완전한 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머리의 뿔을 뽑는 디스누프

조종석에 도착한 라르크는
과거의 파일럿 복장을 발견하고 갈아입습니다

디스누프는 몇천년 전에 잃어버린 엔진을
구 버스터 머신에게서 강탈하고
본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중요한 건 몸의 크기가 아니라 마음의 크기,
노노가 외치던 노력과 근성이라는 라르크의 말에
부서져가는 다이버스터에서 빠져나와
디스누프와 함께 싸우는 노노

둘의 더블 이나즈마 킥에
엑제리오 변동 중력원이 소멸합니다

그리고 엑제리오 블랙홀의 표면이 붕괴합니다





노노는 엑제리오 블랙홀과 함께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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