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느껴본 학대견의 반응.swf

https://www.youtube.com/watch?v=ru07SSz45zs

루마니아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온 이 개는 생애 최초로 받아본 따스한 손길에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비명은 40초 이상 이어졌다. 

이 영상은 루마니아 유기견 보호소에서 촬영된 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다수 해외 매체에 3일(현지시각) 소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이 개의 이름은 프리실라(Priscilla)다.

긴 시간 주인에게 학대 당했고, 끝내 버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뼈가 만져질듯 마른 등, 성인 팔뚝만한 몸 길이, 갈색 빛깔의 짧은 털을 가진 개 한 마리가 나온다.

 한 여성이 개에게 손을 뻗자, 몸을 잔뜩 움츠린다. 날카롭고 큰 소리로 비명도 지른다.

 '끼잉 끼잉', '깨갱 깨갱'도 아니다. 주변에서 흔히 들어보기 어려운 개 울음 소리다. 

보호소 직원으로 보이는 이 여성은 끈기 있게 프리실라의 등과 얼굴을 쓰다듬는다.

마치 눈물을 닦아주는 듯

프리실라의 눈가와 목덜미를 몇 번이고 어루만지는 여성의 손길에 프리실라는 마침내 울음을 멈춘다. 

영상 말미에는 '쓰담쓰담'을 받아들인 프리실라가 장난을 치는 등 안정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에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각) 올라온 이 영상은 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64만 회 이상 조회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5121&fb=1

 

 

[구름을 가르고 다가온 지드래곤]

이 영상은 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진다... 근데 어떤 분은 저 아이가 우는 이유가 따스한 손길에 감동 받아서가 아니라 만지지 말라고 소리 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BluEY]

저 짖는소리의 의미가 뭘까.... 학대받아온 공포혹은 또학대당할까봐 다른개한테 도와달라는 울음인가... 그래도 좋으신분 만나서 마음을연거같아 다행이네요

[신박한GOZA]

아마눈꼽떼주는거인듯? 저렇게짖으면서물지도않네요ㅠㅜㄴ

[연홍패(練紅覇)]

학대ㅠㅠㅠ진짜 안쓰럽다ㅠ

[i'm 별빛]

ㅠㅠ이렇게 이쁜아이를ㅠㅠㅠㅠ

[공.지철]

저 개는 만지는게 때리는 거였으니까ㅠㅠ건강해져서다행이다진쩌ㅠㅠ학대하시는분듯진짜천벌받기를

[안중지인]

진짜 마음아파 ㅠㅠ 그래도 다행이다 ㅠㅠ

[낄낄낄낄낄낄]

이 영상은 진짜 볼때마다 눈물이 터져요..... 천사분을 만나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ㅠㅠㅠㅠㅠㅠ
학대한놈은 찢어죽여도 모자라요

[마]

정말 생전 처음 듣는 울음소리.. 애가 얼마나 아팠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ㅠㅜㅜㅡ

[띠드버거]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뽀검]

너무 좋은 분 만난것같아서 정말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밝은 애가 얼마나 힘들고 상처였을까 말도 못하고 마음이 찢어진다 진짜....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살아라ㅠㅠㅠㅠㅠㅠㅠ

[찌미니가넘나조타]

너무 안쓰럽다ㅠㅜㅜㅜ저렇게 예쁜 아가를ㅠㅜㅠ

[백100현]

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미카제 미나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만난건 처음본거같은데 다행이다 ㅠㅠㅠ

[주honey]

마음아프다ㅜㅜㅜㅜㅜ

[튤립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부터라도 행복하게 살아 ㅠㅠㅠㅠ

[토끼 도영이]

아가야 힘들었지 ㅠㅠㅠ 앞으로 사랑받고 자라 나도 사랑해

[28개월리더뀨뀨]

아 진짜 가슴아프다ㅠㅠ 처음 애 우는데 저희 집에도 개님 한 마리 계셔서 그런가 바로 울컥 하고 눈물 터졌네요ㅠㅠ
말도 못 하는 애 때릴 때가 어디 있다고..얼마나 때렸으면 손길=맞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지ㅠㅠ
어떻게 보면 내지르는 비명이 겁에 질림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따뜻한 손길에 쌓였던 속의 응어리를 토해내는 것 같이도 보이네요ㅠㅠ
이래나 저래나 가슴아픈ㅠㅠ
마지막 낙엽에서 손 보고 놀자고 개구진 포즈 취하는 거 보고 더욱 가슴 아팠어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중엔 따뜻한 손길을 알게되고 거기에 적응해서 다행입니다ㅠㅠ
말 못 하는 동물 때리지 마세요ㅠㅠ 말 못 해도 다 알구요... 얘네들도 주인이 걱정할 까봐 자기 아파도 티 안 내고 숨기는 애들입니다ㅠㅠ
처음에만 고통 느끼고 나중에 무감각해진다지만 그래도 얘네도 살아있는 생명체잖아요ㅠㅠㅠ 왜 말 못하는 짐승을 때려요, 때리기를ㅠㅠ
금수보다 못 한 짓은 하지 말아요...스트레스 쌓인다고 자기 보다 약한 생물 괴롭히는 것도 정신병입니다..

[28개월리더뀨뀨]

그리고...예전에 보호소 봉사활동 갔었는데, 그 곳에 보호소장님과 긴 시간을 본 개가 있었어요.
심지어 자길 버린 주인보다 더 오래요. 보호소장님이 자기 밥을 챙겨주는데도 불구하고 보호소장님 손길도 거부하고 으르렁 거리고 손 가져다 대면 물려고 하는 개였습니다. 진짜 지능 적어서 모르겠지 생각하지만 얘네들도 자기 주인 다 기억하고 기다립니다. 진짜 끝까지 버리지 않고 잘 대해줄 자신 없으면 데려올 생각도 말아주세요... 얘네는 귀엽다고 데려오고 말 안 듣는다고 때리고 내 맘대로 휘두르는 인형이 아니에요ㅠㅠ 너무 갔지만...정말 부탁드려요...ㅠㅠ 보호소 가보면 별별 사연으로 온 애들 많은데..보면 사람 손길을 두려워 하는 아이도 있고 사람 손길을 그리워서 애교 부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사람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이죠. 그런 애들을 또 만들지 말아주세요ㅠㅠ

[시보컬]

아이고 멍멍아..ㅠㅠ

[소고]

아 진짜 잘됐다ㅠㅠㅠㅠㅠ이젠 계속 사랑받으면서 살길

[모나크]

어휴

[이예지]

누가 저걸 개울음소리라고할까 진짜 처음들어봄ㅠㅠㅠㅠㅠㅠ

[비쥬얼지호]

아휴 얼마나 학대당했으면....ㅠㅠ 슬프다

[라쿤밤]

ㅠㅠㅠㅠ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다ㅠㅠㅠ

[Tootsie Roll]

ㅠㅠㅠㅠㅠㅠㅠ마음아파ㅜㅜㅠㅜㅜㅜ

[해파리 내가 다 뱉을 거예요]

듣자마자 눈물이 난다... 저렇게 듣기만 해도 아픈 비명을 질러댔을 아가를 학대했을 주인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0506-158]

아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디]

ㅠㅠㅠㅠㅠㅠ애기 ㅠㅠㅠㅠㅠㅠ맘아프다

[인생은 민윤기처럼]

아 미치겠다 진짜....너무 가슴이 아프다.......
사람이라고 동물보다 지능이 조금 높다고 지구의 주인인척 동물학대하고 자연파괴하고 그래도 되나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너무 화가남....
진짜 인간은 지구의 암이네요

[*]

아 마음이 찢어진다 얼마나 아가가 상처 받았으면 그냥 손길도 살려달란듯이 비명 지르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그래도 저분이 계속 쓰담어 주니 마음 열어줘서 소리 안내는거 보면 정말 이렇게 마음 다주고 한사람 밖에 안보는데 이 강아지들은 버림받아 어디로 가 먹이가 될수도 있고 안락사 까지 갈수 있습니다. 정말 책임감 있으신분만 신중하게 생각해서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ㅅl우민(27)]

진짜 마음이 아프다ㅠㅠㅠ

[RedVelvet 예리]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꼴=제로(ZERO)]

헐...............

[익명만애]

아 아가야...ㅠㅠㅠㅠㅠ

[대륙의 물만두]

너무 마음 아프다 지금은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네 앞으로도 사랑 듬뿍 받고 잘 지내길 바라ㅠㅠ

[어쩌다마주친]

영상 틀자마자 눈물이 진짜 확 나오네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가슴 아프다...저렇게 울면서 한번을 물려고 하지 않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너무 고생 많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빨리 집가서 우리집 개님 예뻐해줘야지

[San-E]

아 진짜 심장아프다ㅠㅠㅠ마음아파
ㅠㅠㅠ얼마나 아플까?ㅠㅠㅠ진짜 무서웠이 ㅠㅠㅠㅠ

[설리공주]

어유 정말 사랑받고컸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