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고명딸로 극진한 사랑을 받다가
고종 승하후 일제에 의해서 강제로 일본유학길에 오른 덕혜옹주
고종의 죽음이 일제의 독살이라 믿었기에
독살의 두려움으로 항상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기도 했다
낯선 일본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살았고
일제에 의해 일본인과 정략결혼까지 했는데
이에 조선의 국민들의 분노까지 견뎌야했다
일본인인 남편과 낳은 딸 정혜는 일본사회에서 조센징이란 놀림에
엄마인 덕혜옹주를 원망하고 부정하기까지 하는 상황
이런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쇠약으로 우울증, 조현병까지 얻게되고
딸 정혜가 자살유서를 쓰고 실종되자 완전히 미쳐버려 정신병원까지 들어가게 된다
곧 영화가 나온다니 덕혜옹주가 어떤 사람인지 미리 알아보고 보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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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gc..net/zboard/view.php?id=ghm2b&no=277395
거의 1년전에 올라왔던 영상인데 지금 시기가 맞아서 다시 올려봅니다
덕혜옹주의 전반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이면 괴리감이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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