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어떻게 구하신 거예요?")
"여자친구한테 130만 원 주고 샀고, 여자는 태국에 돌아가고, 차 불법 몰라요."
단속 4시간 만에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체포됐는데 이 중 2명은 불법체류자였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근로자들끼리 이 같은 대포차 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조관현 경사/화성서부경찰서]
"(대포차는) 강·절도 등 강력범죄에 악용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소재파악도 힘들고 피해보상도 거의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지난겨울 베트남 남성이 음주단속을 피해 강물로 뛰어든 사건도 대포차량이 화근이었습니다.
20일 동안 단속 결과 경기도 화성시에서 적발된 운전자만 155명, 이 중 외국인 근로자가 절반을 넘었고 불법체류자는 모두 강제 출국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동훈입니다.

외국인이 대포차를 이용해 여중생 납치 ㄷ ㄷ ㄷ

자스민 : 불법체류자들에게 무상의료와 무상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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