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당일은 중국 g20행사로 유튭이 막혀서
이후에 업로드하였다고 함.
[ Yuna's Triumph ]
- happy birthday, best wishes from chinese fans
((영상 편집이란 것을 한 번 시도해 보았다면 아시겠지만))
쓰일 장면이 있는 영상을 전부 모아
클립마다 잘라 붙혀서, 배경음악과 싱크 맞추고,
여러 효과 넣고 한다는 게 여간 정성이 드는 게 아닌데.
그 애정이 와 닿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조금 더 와닿았던 것은
초점이 '김연아'에 그치지 않고 ,
'김연아가 한국 피겨에
어떤 업적,승리(triumph)를 남겼는지'를
한국의 어린 스케이터들의 모습도 담아 내며 분명하게 보여준다는 것.
사실 동북아 스포츠계는 서로 간 내셔널리즘의 강조가 여전한데도
이런 시선의 팬심이라는 게, 보기 썩 놀라웠습니다.
그런 팬을 있게 한 김연아도 참 복이 많고, 볼수록 놀라운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또다른 금손 대륙팬은 그림으로서 실력을 뽐냈는데,
한국에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 대륙은 아니지만 대만에서도 특별한 애정과시가 있었었죠. 별 ☆ 선물
'스텔라'라는 세례명답게 김연아별은 여전히 잘 빛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