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당시
테레비 아사히(방송국 이름)에서
도쿄를 중심으로 지진 속보를
방송하고 있었음
그때 다른 지역에선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도쿄 관련
지진 방송이 나가자
테레비 아사히 소속
일본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서 화내는 장면이
그대로 생방에 나감
대충 해석하자면
"왜 이 시점에서 그 정보를
전하고 있습니까?
지금 쓰나미가 오고 있다구요!
테레비 아사히!!!"
어제 우리나라 방송국
앵커들과도 비교가 많이 되는듯
어제 앵커들 속보 방송 이후
우리나라에선 지진이 많이
안 일어나서 앵커들이 서툴렀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우리나라가 지진은 일본 만큼 없을진 몰라도
자연재해나 인명사고는
그 어떤 나라보다 많은데요....
그때마다 언론에 대한 지적은
늘 나오는데
안고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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