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나는 수학선생님을 목표로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중이다
밖이 시끄럽다 '아 오늘 축제하는날이였지'
공부밖에 할줄 몰랐던 나의 유일한 취미는 음악이다
하지만 선뜻 무대위로 나가기 두려웠다
내가 나가면 모두들 날 무시할거야 난 할줄아는게 공부밖에 없어 이렇게 살아온게 20년이 넘었다
그러나 귀신이라도 씌인듯 나도모르게 무대위에 올라갔다
사람들이 전주만 듣고 소리지른다 하지만 무대위에 올라온
나의 겉모습만보고 뭐야 하면서 관심조차 안주고 지들끼리 떠들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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