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에 대한 평가
아래는 대강받아 적은 스크립트입니다~
'생각하는 시민' 주권행사가 쉽지는 않습니다.
정책과 인과관계, 약속과 결과
이 많은 것들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으면 햇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찍어놓고보면 딴놈 찍었습니다.
달콤해서 찍었는데 찍어놓고 돌아서서 보니깐 딴놈입니다.
확실하게 저한테 속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라크 파병할 때 그렇게 느꼈을 것입니다.
그것까지 왜 그랬는지 생각해주는 시민이라면 아주 생각이 깊은 시민이지요.
멀리보는 시민,
책임을 다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이 주권자 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시장에서 기업인으로 성공하시길바라고
그러나 시장의 주류가 아닌 새로운 사회, 진보된 시민사회의 주류가 되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가 정의로운 사회라고 할 수 있고
뭔가 좀 풍요롭고 행복한사회, 항상 희망이 보이는 사회, 활력있는 사회, 이런 사회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오늘 제가 뭘 구체적으로 해보자가 아니라
'같은 방향으로 가봅시다, 어디서 때로 만나서 깊이있는 생각도 해봅시다.'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주제로 쉽게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 유시민씨가 얼마전 냈던 '대한민국 개조론'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재미도 있고, 구체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복지부 장관으로 일찍 기용하지 못했던 것이 굉장히 아쉬운 사람입니다.
이 사람을 일찍 기용했더라면 복지정책이 아마 한참 나아가있었을겁니다.
그것도 시장 친화적인 복지정책이 여러가지 새롭게 하고 했을텐데, 정말 아쉬운데, 이 책이나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2007년 벤처기업인들을 위한 특강, 연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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