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김용민후보의 8년 전 성인방송 경력에 대해 트집을 잡고 있으나 새누리당 박근혜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 시기 한나라당의원들은 지난 2004년 8월 故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욕설과 성적비하 대사가 담긴 변태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변태연극 '환생경제'에서는 "육XX놈", "개X놈" "불X값"등 욕설과 함께 "거시기 달 자격도 없는 놈" >등 원색적인 욕설과 성적비하가 대사로 사용됐으며, 새당의 현 대표인 박근혜도 함께 동참하며 낄낄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노무현대통령님욕설연극] 박근혜 노무현 대통령 성적 비하 연극에 박장대소 (영상, 분노 주의)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0/12/01/0/a/a/0aacb58888cc64b638c0079f1725822d.jpg)
▲ 박근혜의원이 한나라당의원들이 연출한 연극을 관람하고 있다.(미권스 카페) ⓒ 폭로닷컴편집국
당시 한나라당 출신 현역의원들이 연출한 '환생경제'는
정병국, 이혜훈, 정두언, 나경원, 주성영 의원 등이
배우로 출연했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지난 2004년 '환생경제'라는 연극을 통해
"육XX놈", "불X값" 등의 원색적인 욕설과 성적비하 대사를 통해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풍자를 벌인 바 있다.
타당 후보의 과거 성인방송 경력을 비방의 소재로 삼았던 만큼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변태 연극을
올렸던 새누리당에 대한 비난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문성근후보는 트위터에 한나라당의원들이
환생경제라는 연극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보라며 유튜브 영상을 링크하는 등
SNS를 통해 급확산되고 있다.
한편 김용민 막말 파동은 김후보와 맞붙고 있는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서울 노원갑)의 온라인 담당자가
지난 1일 동영상 사이트를 둘러보다
우연히 김구라씨가 김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면서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의 온라인 담당자는 이 영상을 통해
김 씨와 김 후보가 지난 2004~2005년 인터넷방송
라디오21의 ‘김구라·한이의 플러스18’에 함께 출연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새누리당 민원국을 찾아가
해당 내용을 담은 CD와 녹취록을 넘기자
새누리당은 여러 편의 방송 영상을
하나의 동영상으로 모으는 편집 작업을 한 후
이를 인터넷에 공개한 것이다.
배우& 관람자:
송영선ㆍ박순자ㆍ주호영ㆍ심재철ㆍ정병국 ㆍ 이혜훈 ㆍ 정두언 ㆍ 나경원 ㆍ 주성영ㆍ박근혜 등등
|
작성자 피리지니|
작성자 피리지니|
작성자 피리지니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