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 자랑과 개인 의견 발표 자리를 번갈아가면서 펼친
2016년 11월 11일 서면 집회는 마치 흥겨운 축제와도 같았습니다.
거리 행진 때도 일반 시민들의 호응이 제법 뜨거웠고
즉석에서 합류하는 사람까지 적잖이 보일 정도로
박 대변인 정권에 대한 반감이
부산 시민들 속에 엄청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걸
새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11월 12일 서울에서 거행하는 민중 총궐기에 참석하지 못한다면
그날 저녁 7시 30분에 서면 쥬디스 태화 앞에서
또다시 신명나는 집회를 개최하오니
이 썩어 문드러진 정권 퇴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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