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0분부터 나옵니다.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행사장에 비표없이 온 문세광을 당시 백상규 청와대 경호관이 밖으로 쫓아 냄
그런데, 청와대 경호계장 장모씨가 문세광을 "어느 장관을 만나러 온 사람"이라며 다시 행사장에 넣어줌.
하필 자기를 물고 늘어지냐면서 높은 분들이 더 잘안다며 발언 거부
당시, 문세광 단독 사건으로 결말냈는데..
사실 문세광이 미리 묵었던 조선 호텔로 어느 한국말 쓰는 사람(문세광은 한국말 못함)이 몇차례 전화왔음.
여행사 직원이 문세광 방으로 연결 시켜 줌. 그런데 문세광 방에서 한국말로 전화받던 또 다른 사람이 있었음.
이를 중앙정보부에서 진술했더니.. 앞으로 그거 말하지 말라고 입막음.
발설하지 마라고 했던 사람은 바로 김종필?????????????????????????????????
중정과 경호실의 수작임을 알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
당시 재대로 총도 못쏘는 문세광, 얼마나 긴장했는지 첫 발은 자기 허벅지에다 쏨..
그 뒤 뛰어나가면서 총질..
총격이 난무하다 저격된 육영수가 실려가나고, 문세광은 제압되어 잡혀 나감.
그런데, 뜬금없이 박통이 다시 연단에 서서 다시 연설함. 참석자들은 우리 대통령 용감하다고 박수 난무..
이게 말도 안되는게, 문세광 공범이 있을 수 있고, 추가적인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는데.. 다시 박통이 연단에 섰다는거 자체가 이미 문세광 외에는 다른 공범이 없다는거 알고 있었다는 것... 걍 짜고치는 고스톱.
당시 문세광을 취조했던 중정 김기춘, 인터뷰 중 구라치다 딱 걸림.
이 인간... 후에 중앙정보부 5국장을 맡으며, 민청학련, 2차 인혁당, 장준하 선생 피살(의심)사건 등 수많은 용공 사건 조작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