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레전드급 앵커 브리핑

'대통령이 7시간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가는 우리에게 왜 중요한가

변호인이 얘기한 여성의 사생활, 우리는 그것이 궁금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은 17살의 아이들이 기울어져가는 그 배에서

그저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듣고 있어야했던 그 시간에

비록 컨트롤 타워가 아니라는 강변이 나왔지만 그래도 무엇인가를 했어야만 했던 그 곳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었는지를 궁금할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잊지 않으려 오늘도 질문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뒷일을 부탁받았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