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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qll조회 1353 출처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오늘 와타시가 겁나 잉여라 글 쓰기로 마음 먹었어.

슬슬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머라이어 언니 크리스마스 연금타는 시즌도 함께 다가오니

머라이어(미미언니)에 관한 글을 쓰기로 했다고 한다.

저번엔 가창력에 관한 얘기를 집중적으로 했다면,

오늘은 이것저것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들을 의식의 흐름대로 나열해보려고 해.

머라이어 캐리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들 (+ 발성에 대한 정보 약간) | 인스티즈

1. 머라이어 캐리의 원래 음역은 '알토'(여성의 저음영역) 다.


오래 전에 누가 머라이어와 휘트니 휴스턴의 듀엣을 보고

'고음엔 강하고 저음엔 약한 머라이어와 저음엔 강하고 고음에 약한 휘트니가 서로를 잘 보완해준 무대'라고

쓴 걸 본 기억이 있어.

속으로 겁나 ㄱ애애애애애애애 소리 라고 생각했지.

우선 휘트니 휴스턴은 오히려 타고난 음역대가 고음역대야.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는 '알토'로 저음역이지.

그런데 중요한건 사실 머라이어 본인이 '전 원래 알토랍니당'라고 했을 뿐,

엄밀히 따지면 '콘트랄토' 라는 엄청난 저음역대야.

참고로 머라이어 캐리의 음역대는 0옥타브 파(F2)에서 5옥타브 라#(Bb7)까지인데,



(머라이어 캐리의 음역을 1분대로 정리한 영상.

최저음 0옥타브 파, 진성고음 3옥타브 라, 휘슬 5옥타브 라#)

여기서 0옥타브라는 음역대가 '김동률' 같은 중저음의 남자 가수들이 쓰는 음 중에서도 가장 낮은 음에 속해.

여자들은 쉽게 낼 수 없는 음역이지.

그리고 간혹 가수들중에 성구전환(음역대마다 발성을 맞게 전환하는 기술)이 잘 되지 않으면

본인의 음역대 안에서도 중간중간 못 내는 음이 생겨서 음이 비는 경우가 있어.

그러나 미미언니는 그 음역대 안에서 비는 음이 하나도 없긔....

실제로 미미언니의 노래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단순히 고음이 많아서가 아니고 '음역이 넓어서'야.

고음 때문에 키를 낮추면 저음이 너무 낮아지고,

저음 때문에 키를 높이면 또 고음이 너무 높아지는거지. 

참고로 그녀의 고음역대 얘기는 좀더 밑에 할게.



이 영상은 '스티비 원더'의 곡을 부른 공연인데,

머라이어의 저음이 돋보이는 공연.

(함정은 심지어 여기 나온 저음조차도 미미의 가장 최저음은 아니며, 후반부엔 초고음이 나옴...)

2. 그녀는 '싱어송라이터'다.

간혹 그녀의 보컬적인 부분이 유독 부각돼서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녀가 차트 1위에 올린 18곡중 잭슨 5의 I'll Be There를 리메이크 했던 것을 뺀

나머지 17곡 모두가 본인이 작곡한 곡임.

또 그래서 최저음으로 시작하여 갑자기 고음으로 찌르는 등

본인만 부르기 쉽게 곡들을 만들기도

3.

아일랜드계 백인 어머니와 미국계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머라이어 캐리는 인종차별을 겁나 받았었음.

어느정도냐면 어린 시절 인종차별이 너무 심해서 뉴욕 안에서도

이사를 여러번 다녔고, 심지어는 머라이어 가족들이 키우는 개를 이웃들이 불 태워 죽였을 정도....

이런 그녀의 아픈 기억은 'Outside'나 'My Saving Grace' 같은 곡에서 드러나지.

참고로 'Outside'는 저음의 가성 기교와 후반에 나오는 엄청난 고음으로

머라이어 캐리의 초고난이도 노래 순위를 뽑을때 꼭 언급되는 노래임.







가사일부


It's hard to explain

설명하긴 어렵지만
Inherently it's just always been strange

태어날 때부터 항상 그렇게 낯설었습니다
Neither here or there

이곳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
Always somewhat out of place everywhere

어디에서건 항상 조금은 벗어나 있었죠
Ambiguous

애매모호하고
Without a sense of belonging to touch

닿을 수 있는 소속감이란 없이
Somewhere halfway

어딘가 어중간하게 서서
Feeling there's no one completely the same

완전히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Standing alone




(가사 때문에 '동성애자'들도 많이 공감하는 곡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머라이어는 특히 게이인 팬들이 많고, 기독교임에도 예전부터 동성애자들과

사이가 좋았다고 해.)

4. 그녀는 의리가 강함.

머라이어 캐리가 고등학생 시절 학교에 어마어마한 일진 남학생이 있었음.

그런데 그 남학생은 머라이어를 짝사랑했고, 그 남자애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학교전체에서

미미언니 한명 뿐이었긔.

그런데 머라이어 캐리는 20살에 데뷔를 하자마자, 엄청난 스타가 됐고

그 남학생은 결국 성인이 돼서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되는데,

대스타였던 머라이어 캐리가 자주 면회를 가줬다고 해.

또 미미언니가 워낙 자존심이 센 성격이라, 웨이트리스, 헤어숍 등의 일을 하다가

자주 그만뒀어. (미용실에선 원장이 '에코'라는 별명을 붙이려고 했다나)

그러다 가수 '브렌다 K'의 백업 보컬로 일을 하는데,

그녀 덕분에 음반관계자들의 파티장에서 '소니'의 사장

'토미 모톨라'에게 데모 테잎을 건내주며 데뷔를 하게 되지.

미미언니는 시간이 흐른 뒤에 보답으로 브렌다 K의 'I Still Believe' 라는 곡을 리메이크하지.

또 머라이어 캐리가 소속사 사장이자 남편이던 '토미 모톨라'와 이혼 후 힘든 시절에 낸 앨범과 그 후의

몇몇 곡에 여성 래퍼 '다 브랫'이 피처링을 해줬어.

그런데 다 브랫이 2007년도에 감옥에 수감돼. 후에 그녀가 출소한 후

미미가 그녀를 먹여살리고 본인의 돈으로 앨범까지 내준다고.






5.

라이벌 구도처럼 불리는 3대 디바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은 정작

사이가 좋았음.

머라이어 캐리가 데뷔하고, 휘트니 휴스턴과 서로 비교되며, 라이벌 구도로 엮일 때가 많았어.

몇 토크쇼에선 대놓고 관련된 질문을 받기도 했지.

사실 서양문화권에선 이런 질문을 받으면, 상대를 조금 까고서라도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는게 보통이야...

우리나라에서처럼 '아유, 전 그 사람에 비하면 별거 아니쥬. 과찬이에유.' 라고 말하면

오히려 굉장히 자존감 낮은 사람처럼 이상하게 느낀다고 해....

아무튼 그런 인터뷰에서 휘트니는 '서로 비슷한 톤이 있지만, 난 그녀가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고

머라이어는 '서로 비슷할 수도 있지만, 그녀는 보컬리스트고

나는 곡을 작사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라 차이가 있다.'고 말해.

그리고 정작 두 가수가 제대로 만난건 둘이 듀엣으로 '이집트 왕자' OST를 녹음할때야.

후에 미드 '글리'의 배우 '대런 크리스'는 한 파티장에서

머라이어가 자신에게 휘트니를 소개시켜줬다고 인터뷰 했었고

휘트니가 세상을 떠난 후 머라이어 캐리는 그녀의 장례식에서 연설(?)을 하며 눈물을 참기도 해.

그리고 셀린 디온은 유독 휘트니보다 머라이어와 더 라이벌 구도로 엮였는데,

정작 그녀는 '머라이어가 나에게 공연을 하자고 한다면 난 어디든 갈 것이다.'라고 말했고,

머라이어 캐리가 닉 캐논과 재혼 후 불임으로 힘들어하자,

전화로 '침술'을 권해줬다고 해.

(참고로 셀린 디온은 무서운 연예계에서 적이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성격이 좋다고...)

+ 참고로 머라이어 캐리는 인맥도 상당히 넓은데, 비욘세&제이지 부부와도 상당히 친함.

한 인터뷰에서 비욘세가 선물해준 거라며 나비(머라이어의 시그니처) 반지를 끼고 나와서 자랑하기도 함.

(겅듀님 그랬쪙? 우쭈쭈....)

6. 머라이어 캐리의 3,4집 목소리는 소속사에서 억지로 만든 목소리다.

(발성에 대한 얘기 겁나 나옵니다.... )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던 1집이 대박난 머라이어는 2집에서

더 본격적으로 작사 작곡을 해. 그래서 2집 음반은

상당히 무겁고, 소울풀하고 예술성이 담겨진 음반이지.

그런데 기교와 고음의 남발이라며 혹평을 들어.

심지어는 빌보드 차트 1위 곡이 한 곡이라고 나면 다른 가수들은 대박이라고 치는데,

1집에서 차트 1위 곡이 4곡이나 나와버려서.... 2집에선 '이모션스' 밖에 1위를 하지 못했기에

망한 앨범이라고 불리는 아이러니.....

거기다 2집 활동후에 20살이나 많은 소속사 사장 '토미 모톨라'와 결혼하면서

예나 지금이나 보수적인 '그래미'에서 몇년간 후보에만 오르고 정작 상은 못받아.

어마어마하게 상업적으로 성공했음에도 말이지...(그녀가 백인이 아닌 것도 영향을 끼쳤단 얘기도 많음)

근데 이 망할 남편이라는 놈이 2집이 망하자, 그녀를 오직 상업성으로만 초점을 맞추게 압박을 줘.

그러면서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그녀의 창법도 최대한 가볍고 여성스럽게 바꾸게 트레이닝 시키지.



위 영상은 1집의 같은 곡을 91년도와 96년도에 부른 영상을 합친거야.

91년도엔 저음에서 쓰이는 흉성을 고음에까지 끌어다가 파워풀하고 시원시원하게 내지르는

'벨팅'을 썼고,

96년도엔 '믹스보이스'를 써서 소리가 위로 띄운 듯한 소리가 나지.

이때 머라이어 캐리가 고음을 어마어마하게 자유롭게 써서

대중들에겐 가창력이 정점을 찍었을 때라고 평가받지만,

사실 그녀 특유의 파워풀한 소리가 조금 죽고 앵앵대는 소리가 난다고

싫어하는 팬들도 있어.

여기서 '믹스보이스'란 뭐냐.

사실 대중가수들이 쓰는 건 '두성' 이 아님.....

진성 고음은 '벨팅'과 '믹스보이스' 두가지가 대표적이야.

(참고로 고음에서 자주 언급되는 '반가성'이란 말은

애초에 제대로 정의된 말도 아니고, 외국에선 존재하지도 않음)

두성은 가성을 기반으로 소리에 공명이 생기고 다듬어진,

소프라노 가수들이 쓰는 고음이 정확한 두성이야.

(심지어 민경훈도 사실은 두성이 아니라, 벨팅임.)

(이론상)성대가 안정된 상태에선 흉성을 쓰다가 본인의 한계 음역에 다다르면

 자연스럽게 소리가 두성으로 전환돼.

이 한계 음역, 혹은 소리가 바뀌는 구간을 '파사지오' 구간이라고 해.

그래서 원래는 3옥타브의 음역을 쓰려면 이 파사지오 구간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는

흉성과 두성이 합쳐진 소리의 '믹스보이스'를 써줘야 돼.

안 그러면 목이 나가지....

(근데 이 믹스보이스는 겁나 어렵고 트레이닝 기간이 긴 발성이야.)

그런데 머라이어는 이 한계음역이 '3옥타브 파#' 정도로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높았어,

심지어는 어린 시절부터 성대에 타고난 결절이 있어서(그녀가 성대결절 수술을 할 수 없는 이유)

목이 약했음에도 그걸 본인이 오히려 이용해서 노래를 했지.

게다가 본인이 원래 소울풀한 창법을 했기에 굳이 믹스보이스를 쓸 필요가 없었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이 이 '믹스보이스' 발성을 위해

그녀를 하루에 8시간씩 가둬두고 연습시킴.

이때부터 목에 데미지가 갔을거야.

심지어는



콘서트 영상에서도 소리를 얇고 가볍게 들리게 하기 위해 거어어어어어업나 보정해서

그녀의 원래 갖고있던 성량도 다 죽여버림.

이 때문에 그녀가 성량이 적다+보정으로 만들어진 가창력일 것이다 라는 오해를 받기도 함....

그녀는 남편과 결별 후 원래 하고 싶던 흑인음악을 하며

다시 '벨팅'을 쓰고, 더 독특한 발성들을 만들어나가는데,

이때부터 목이 급격히 상하지.

7. 머라이어 이후에 나온 대부분의 보컬리스트들은 그녀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무조건 받았다.

사실 현대의 알앤비나 팝 창법은 대부분 휘트니와 머라이어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어.

특히 머라이어 같은 경우는 곡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송라이팅 측면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쳤고

현대에 와선 당연시 되는 해당 장르의 기교들을 처음 곡에 접목하여 보여준게 머라이어 캐리거든.

(진성에서 갑자기 가성으로 삑사리처럼 소리를 뒤집거나, 진성으로 강하게 내다가 가성으로 빠지고, 콧소리를 섞어 음을 타고 올라가는 등의 기교 들)

그런 기교들이 머라이어로 인해서 너무나 기본적인 기교들이 됐기에....

오히려 요즘 사람들은 머라이어 보고 '저 정도 잘 부르는 사람은 많지 않아?'라는

슬픈 말을 하기도..........

+ 머라이어 캐리의 광팬이거나 영향을 받았다고 직접 밝힌 가수들은

비욘세, 캘리 클락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시카 심슨, 리오나 루이스, 리한나,

소향, 성시경, 화요비, 권순일(어반 자카파)..... 심지어

음악 색깔이 많이 다른 아델도 '난 최고의 디바는 머라이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긔.

8. 글이 너무 길어서 급 마무리 할게.....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들어간 캐롤앨범은 사실 여름에 만들어졌어.

3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머라이어는 남편에게

'님 나 캐롤 앨범 내고 싶삼'이라고 말해.

남편은 '웬 캐롤? 별론데'라고 탐탁치 않아 해. 다시 한번 머라이어는

'얘, 노래도 내가 만들고 노래도 내가 불러. 좀 내달라고,'라고  다시 요구하고

결국 남편도 허락하지. 그당시가 여름이라, 머라이어는 스튜디오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놓고 곡을 만들기 위해 자리에 앉아.

그런데 막상 아무런 영감도 떠오르지 않는거여.

머라이어는 한참 앉아있다가 스튜디오에 있던 실로폰을 아무렇게나 두드리기 시작했고,

그 아무렇게나 두드린 실로폰 소리가 이 곡의 도입부야........

(재능 좀 나눠주삼)

글 너무 길어서 읽느라 피곤했지...

미안해.... 아무튼 관심있는 사람들은 재밌게 읽어줬음 좋겠어!

글에 문제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면 수정할게!

대표 사진
머라이어 언니는 도입부부터 사람 녹이는 재주가 있죠..
가끔 울리는 첼로소리가 진짜 기가막혀요(어떻게 목소리에서 첼로소리가 나는거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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