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사 박창학 / 작곡 윤상 / 편곡 윤상, 최수지, 이태욱, 한가람, 김진헌
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랑은 어느새
차갑게 식어 버리고
덕분에 난 그때보다
더 현명해졌을까
아픔을 견뎌온 만큼
어쨌든 이제 난 더는
너를 미워하지 않아
한 걸음 또 한 걸음
부서져 버린 그 기억들을
밟으며 많이 울었다
그래서 이제 난
손톱만큼도 널
미워하지 않아
오래 기억하고 싶어
찬란히 빛나던 날들
그 꿈은 어느새
까맣게 잊혀져 가고
덕분에 난 그때보다
더 떳떳해졌을까
실망을 이겨낸 만큼
어쨌든 이제 난
가끔 네가 생각나지 않아
한 걸음 또 한 걸음
부서져 버린 그 기억들을
밟으며 많이 울었다
그래서
이제 난 더 이상 너를
그리워하지 않아서
그게 난 슬프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조각나 버린 우리의 꿈을
밟으며 참 많이 울었다
그래서
이제 난 더 이상 너를
그리워하지 않아서
그게 난 슬프다
어쩌면 슬프고
어쩌면 신기한 일
너 없는 시간에
길들어 버린
이제는 널 위해
눈물 흘리지 않는
하루가 또 지난다
그게 난 슬프다
정규 7집 선공개곡.
뮤비에서 볼 수 있듯이, '윤상 4인조 밴드'를 만들어서 편곡에 전반적으로 참여시켰습니다.
수록곡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디지털 싱글 형태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열일하셔서 좋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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