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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jOe0Mx63Ac
청중 : 이재명 시장이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툭튀) 김제동 :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립니까!
여기 돈도 안 받고 공짜로 왔는데
청중 : (웃으며) 죄송합니다.
김제동 : 이 자리 만든 게 이재명 같습니까?
거북선은 이순신이 만든 것 같습니까?
천만에, 거북선은 부하들이 다 만들었습니다.
청중 : (웃으며) 알겠습니다.
김제동 : 이 자리를 마련한 건 여기 공사한 사람들이고
세금 낸 여러분 자리입니다.
(일동 박수와 환호)
시장, 기분 나쁘면 이야기하세요. 고소하시든가!
(이재명, 함박웃음을 지은 채 양팔로 하트 표시하며 응수)
김제동 : 하트 이런 거 그리지 마세요,
서로 나이 합치면 90이 넘어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