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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멜로 드라마임.
아역까지만.....
성인부분은 더이상 볼수가 없.. ㅠㅠㅠ
14살 16살 아이들이 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멜로연기였건거 같음
한동안 성인부분이 몰입이 안될만큼 감정연기가 역대급이었음 ㅠㅠ
후반에 너무 잔인하고 슬퍼서 보기 힘들지만...
역으로 그 어린 나이에 그 힘든 연기를 어떻게 해냈는지 두 배우가 넘나 신기함.
특히 여진구는 아역연기중 여기서 정점을 찍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