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6년 12월 9일에 부산 서면에서 펼쳤던 '하야송 페스티벌'에서
문재인 성대모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비정규직 시민'이
일주일 뒤에 또다시 무대에 올라 더욱 무르익은 솜씨를 뽐내었다.
지난주엔 굳이 성대모사가 아니더라도
촌철살인의 표현으로 넘쳐나서
참가자들로 하여금 엄청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는데
이번 주엔 목소리 흉내에 더욱 신경 써서 그런지
웃음 폭탄의 세기가 다소 떨어진 게 조금 아쉬웠다.
제가 보니까 정말 부산이 일어섰습니다.
부산이 일어서면 역사가 바뀝니다.
부산이 일어서면 세상이 뒤집어집니다.
맞습니까?
여러분은 이 성대모사에 몇 점을 주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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