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화나는 점을 몇가지 적었습니다.
1. 남자, 여자를 떠나서 그냥 부모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첫번째로 말한 차지혜씨는
너무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봄.
아이는 맡기는 건 당연하게 여기면서 비밀번호에 대한 건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함.
이건 시부모가 아니라 자신 친정 부모님이여도 빡칠만한 발언이라고 봄.
2. 집, 혼수를 진짜 공평하다고 생각하는지..
3. 왜 자기 자신을 애 낳는 기계로 말하지??
4. 배지선씨는 본인이 말한 걸로 따지면 부부가 아닌 아들 때문에 집을 사준거라고 보면
진짜 그 집에 대한 권리는 아들한테 있으며 비밀번호를 알려줘도 상관없는 거 아닌가?
5. 자꾸 본인 지인들의 경험담을 엄청난 표본자료라고 생각하는데..
여자들이 자기 친정 엄마 들락날락한다고 욕하겠음?
6. 제일 화나는 건 금보라임.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이.. 무슨 남편에 대한 권리가 아내한테 있다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가면서
호응 받고.. 내 자식이기 전에 부모님의 손주다??
촌수를 따져도 나랑은 1촌이고 부모님하고는 2촌인데..
부모님의 손주이기 전에 내 자식이지.. 이건 뭔 소리인지 모르겠음.
자기 입으로 부모님이 집을 빌려주신 거라고 하는데.. 무슨 기쁨으로 갚고 효도를 해..
진짜 그건 남자건 여자건 편한 생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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