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베와 몇 몇 혼이 나간 사람들에 의해 조롱받고....



세월호 사태 당시에도... 현재에도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상처 입은 이 들에게 수 차례 정신적인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에 대한 활동에도 수 없이 제동을 일삼으며, 진상 규명에 먹물을 끼얹었죠!!!





국가의 재해 재난 사고의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는 정부... 그 속에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최상위층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 지도 불명확한 상황에서 서면보고만 주고 받았다고 하죠.
그리고 오후 5시 넘어서야 비로소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나타나서도, 상황 파악 못하는 발언으로 시끄러웠습니다
이 후...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보상 및 세월호 특조위에 관련해서도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 처벌을 함에 있어..
망언과 방해공작을 하여, 세월호 유가족들과 국민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아프게 하였죠...
그리고 오늘 2017년 1월 9일....
세월호사태가 일어난 지, 1000일 째가 되는 날.






그리고 아직 선체에 남아있을 미 수습자 9명 ㅠㅠㅠ

미 수습자 가족들의 새해 소망은 정말로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제는 온전히 시신을 수습하여 유가족이 되고 싶다고...ㅠㅠ
하루 속히 세월호가 인양이 되어서 죽은 몸일 지라도
가족 분들에게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사태 때, 구조활동을 벌였던..
그러나 이제는 이 세상 분이 아니신.. 고 김관홍 잠수사님의
한 마디....
살아남은 우리가 해야할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2014년 4월 16일, 즐거운 마음으로 배에 올랐을...
그 들...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침몰해 가는 배 안에서
꼼짝말고 선채 내에서 대기하라는 선장과 승무원들의
지시 속에서 공포에 떨며 죽어갔을 그 들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그 날의 일을 잊지않고, 기억해 주는 것!!!
뒷 일을 부탁한다던 고 김관홍 잠수사님의 말 처럼
우리는 언제까지나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만 한다는 것!!!!
2017년 새해에는 비정상은 가고 상식과
진실이 가득한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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