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설에 따르면 1995년 윈터컵 결승전 노시로공고와 센다이고의 경기를 모티브로 산왕전을 그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노시로공고는 한해에 인터하이와 국민체육대회, 윈터컵이라는 3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버리는 트레블을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 연속으로 달성해버린 초초초강호교. 그 이전인 1975년 이미 일본 고교농구 역사상 첫 트레블을 기록한 학교이며, 그 다음해인 1976년에도 트레블, 1992년에도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3년 연속 트레블의 시작인 1996년의 경우 주전멤버는 1학년이 3명, 2학년이 2명. 당시의 1학년이 활동했던 3년간 공식전에서 패배한 적은 1학년 당시 단 한번 뿐이라고 한다 연재시기라든지 양팀의 유니폼 디자인도 그렇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풀코트 존 프레스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려버리는 모습은 완전히 판박이 다만 팀의 색깔 자체는 산왕이 아니라 마치 풍전과 같은 런앤건 성애자(…) 팀이라는 모양. 압도적인 강력함과 동시에 런앤건 팀이라는 특성상 팬도 엄청나게 많아 농구 불모지였던 일본에서도 시합마다 항상 관중이 꽉꽉 들어차는 인기팀이었다고 한다. 이것도 산왕공고와 겹치는 부분. 또한 노시로공고의 소재지인 아키타의 현청이라든지 시청 등이 모여있는 동네의 이름이 山王이다. 발음도 '산노'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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