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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래가 아닌 생명체에 대해 공부해볼거예요!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숩니다..
소개해 드릴 아이는.. 고래가 아니야...
나 고래밖에 모르는데...8ㅅ8..
성원에 힘입어 으쌰! 해보긴 했는데..
잘 안다고 단언할 수 없는걸요..
일단 시작은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오늘 공부할 친구는 바로 '고래상어'입니다.
한 다큐멘터리에서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저게 고래여, 상어여?
그때 성우가 인자한 목소리로
이것은 고래상어이다.
라고 말하는 짤로 참으로 유명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많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어느정도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우선 말씀드리자면
고래상어는 현재까지도 굉장히 미지의 생명체입니다.
고래와 달리 이 친구는 어류로 아가미가 있습니다
즉 수면위로 나와 호흡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거죠^^
그래서 모습을 보기가 굉~장히 어려운친구입니다...★
스쿠버다이버들 사이에서는 하늘이 점지해줘야 만날수 있는 동물이라고 까지 하는 친구예요!
거기다 얘네는.. 패턴이 없어요..
일반적인 동물들은 번식기가 되거나 때가 되면 향하는 지정장소가 있습니다!
고래같은 경우는 대체로 베링해가 되겠죠?
하지만.. 얘네는 없어요..
예를 들어 오스트레일리아 앞바다에서 수개월에 지속적으로 머물던 녀석이
갑자기 사라자더니 몇년이 지나도록 그 고래상어를 그 해안에서 볼 수 없었답니다.
혹은 다시 같은 바다를 찾는다해도 그 주기가 일정치 않아 얘네가 무슨 패턴으로 바다를 활보하는지 아무도 몰라여..
때문에 자료가 많이 부족한 점 양해해주세여!
먼저 고래상어는 이름과 생긴 모습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래인지 상어인지 헷갈려하더라구용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고래상어는 세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입니당.
몸집이 고래와 닮아 고래상어라는 이름이 붙었지 상어로 분류합니다
<※여기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동물의 이름의 앞은 그 동물의 생김새 혹은 특징을 넣습니다.
그리고는 그 뒤에 정식으로 분류되는 종의 이름을 넣구요~
예를 들면 긴팔원숭이가 있겠네요!
긴팔은 그 동물의 특징이며 그 동물은 원숭이로 분류하기에 긴팔원숭이라는 이름을 get하는 겁니당!>
몸이 얼마나 크면 고래라는 이름이 붙었나 싶은데요
성체의 경우 보통 12미터 정도되며 몸무게는 약 15-20톤 정도랍니다..
이전에 한번 말씀드렸지만 다시한번 복습하는 차원에서 돌고래와 고래의 분류법은 크기입니다
성체의 크키가 4m를 넘어가면 이는 고래로 분류하며 그 이하가 될시 돌고래로 분류한다는거 잊지 않았죠..?
그렇게 따지고
12m면.. 어마어마하네영...
평균 수명은 70년정도이며 일반적인 상어 수명인 30년보다 두배를 훌쩍 넙는군요..스게...
외적인 특징은.... 보시다시피 입이 어마어마하게 크며..
몸통에 점과 줄무늬가 특징입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성격이 굉장히 온순해여
상어답지 않은 야사시해요 (상냥하다)^^
근데 저 사진보면 막 무섭죠?
아니저러다가 사람도 먹으면 어떻게?;
라는 생각..네.. 저도 했어요..
쟤네도.. 그래도 지들도 상어라고 이빨이 있긴있어요..
아주 쬐만하게.. 그게 위협을 끼칠정도로 어마어마하지도 않고..
또 혹여나 쟤네가 사람을 먹었다! 하는 일은 없습니다..
실수로 입에 들어가도 뱉어요..
쟤네 못먹어..
고래상어는 이 커다란 입으로 바닷물을 들이마시고 그 안에 작은 물고기와 플랑크톤을 걸러먹습니다.
먹이를 거를수 있게 아가미는 '체' 처럼 생겼다고 합니당
또한 우리 고래상어는 멸종위기 종입니다.
IUCN 적색 목록에서 취약종으로 간주되며 1998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인도, 2007년에는 대만에서 어획이나 판매를 금지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부지역에서는 계속 어획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IUCN 적색 목록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등급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런 고래상어를 보기위한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요
첫번째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일본 오키나와현의 추라우미 수족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일본 오사카의 가이유칸, 가고시마 현 가고시마시에 있는 가고시마 수족관에서도 사육 중이라고 합니다.
일본 외에는 미국의 조지아 아쿠아리움과 대만의 국립해양박물원에서도 볼수 있으며 우리나라도 아쿠아플라넷 제주 메인탱크에서 2마리를 사육한 적이 있었지만 바다로 다시 놓아주었다고 해요
다만 평택 아쿠아리움과 거제도 해양공원에서도 고래상어 전시를 추진 중에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네여 저도...8ㅅ8..
두번째
세부 오슬롭에는 고래상어 투어라는 패키지 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먹이로 찾아드는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어 고래상어가 지속적으로 머무는것을 상품화시킨것입니다.
카약?을 타거나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고래상어를 관찰하는데 부딫히거나 만질경우 벌금에 처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많은 환경보호단체들이 고래상어의 습성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폐지해주길 요청하지만 아직까지는 성황리에 운영중입니당...
솔직히 저는 꽤 괜찮은 패키지라 생각해요..
무조건적으로 잡고 수족관에 가두어 전시용하는것보다
자연속에서 체험하는게..
물론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자연의 신비가 있는것을 싫어해요..
어차피 어떻게든 파헤치고 파괴할거..
바다에 대한 경외심과 함깨 더불어 고래상어에게도 자유를 주는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래상어가 만약 싫다면 떠나겠죠.
선택의 자유를 준다는 점에서 센세는 꽤 긍정적으로 생각해여
세부 오슬롭에 있는 고래상어 투어입니다.
절대 고래상어를 만져서는 안됩니다!
가끔은 이렇겡...
꿀빨기도 합니다...ㅎ
..ㅎ
오늘은...어떠셨나요..
유익했나여....★
저 노력했어여 여러분...
이게 제 최선이란 말입니다!!
저 하얗게 불태웠어요...
ㅇㅈ? ㅇ ㅇㅈ...
인정해주세여...(우울)
무튼 주말동안 파워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당.
궁금하신 고래 거침없이 말해주세영
기다리겠숩니다.ㅂ
그럼 ㅃ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