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진 아직 끝난 게 아니다.
하지만 끝이 없는 게임이라면
스스로 끝을 결정해야 한다.
일만 시간의 가슴 앓이에도
안되는 일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제 가슴을 내려놓아야 한다.
끝을 시작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