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예지만 이 노래는 제목부터 무조건 엔딩곡으로 부를거라 믿기에ㅋ)
무대가 끝난 후 팬들과 헤어지는 태연의 아쉬운 감정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듯한 가사
콘서트 마지막에 이 노래 들으면 정말 벅차오를듯

눈부신 너와 나 끝의 Curtain Call
바람처럼 안녕
감히 망칠까 나 못한 말 내게 다시 와줘
조명이 날 비추고 네 모습을 가려
눈부셔 슬펐던 우리 Curtain Call
그 순간처럼 안녕
시간 가면 잊혀 어떻게든 견뎌
끝이 나면 다시 시작이니까
다만 두려운 건
끝이 없는 엔딩일까봐
단 한번 사랑과 숱한 Curtain Call
무뎌지지 않아
참아 보려 나 애써봐도 난 자꾸 아파
무대 뒤 넌 떠나고 (나는 널 놓치고)
난 아직 여기에
기억에 갇힌 채 다시 Curtain Call
그 순간처럼 안녕
다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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