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은 대한민국의 포크 밴드이다
1980년대 2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주로 작곡이나 편곡, 세션 작업등을 하던 조동익과 이병우로 구성되었으며,
잔잔하고 담담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발표 당시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높은 수준의 음악으로 전설적인 앨범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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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은 80년대 중후반 앨범 2장을 발표한다
98년에 발표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엔
유일하게 10위권내에 이들이 발표한 앨범 2장 모두가 순위권에 들어가있고
07년에 발표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도
4위 11위에 각각 올라와있다.
그리고 여행갈때 항상 듣는 곡
어떤날 2집의 첫번째 곡
"출발"
하루하루 내가 무얼하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진 엇비슷한 의식주로 나는 만족하더군
은근히 자라난 나의 손톱을 보니 난 뭔가 달라져 가고
여위어 가는 너의 모습을 보니 너도 뭔가
꿈을 꾸고 사랑하고 즐거웠던 수많은 날들이
항상 아득하게 기억에 남아 멍한 웃음을 짓게 하네
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
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
꿈을 꾸고 사랑하고 즐거웠던 수많은 날들이
항상 아득하게 기억에 남아 멍한 웃음을 짓게 하네
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
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
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
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
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
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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