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쁘님들이 예상하신대로 이 분 맞긔ㅋㅋㅋㅋ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724095635828




심지어 뮤지컬을 제외한 바로 전작에서도 같은 검사 역할이었긔.
포스터만 봐도 알겠지만 직업만 같지 이미지는 다르다 못해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긔.
http://www.hankookilbo.com/v/ce4aae86d38443c4b5c65ab58c4ecf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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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사엔 없지만 유독 비밀의 숲에선 어깨가 구부정하게 나와서 분명 다른 작품에선 비율이 좋고 자세도 꼿꼿했는데 왜 비숲에선 작고 초라하고 안타깝게 보일까.. 했는데
검사 역으로 나오면서 살을 찌우고 (기사는 없지만 내부자들때처럼 살을 빼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다는 말이 있더라긔) 평소 본인의 자세에서 어깨를 더 구부정한 상태로 유지, 연기하는걸 알게 되면서 그 디테일에 더 감탄했었긔




14년도에 찍었던 신의 선물을 보면 더 그러하쟈나ㅋㅋㅋ
끝으로 14화에서 클래식에서 같은 대사를 세번 연속 다른 톤으로 말하는 장면이 생각나서 더 인상깊었던 장면까지 올리고 가겠긔
왜 보고만 있었습니까 / 왜 싸우지 않으셨습니까 / 왜 그 긴 시간을 그냥 숨어만 있었습니까
전 이 장면 대사 처리가 특히 인상깊었긔. 평소와는 다른 흐트러진 모습까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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