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만화, 드라마, 영화, 음악, 책등 잡다한걸 좋아하는 잡덕이 올리는 잡다한 추천 리스트입니다.
세번째 주제는 비올때 들으면 더욱 좋은 노래
1. 달콤한 소금 - 언젠가 이 비도 그치겠죠
피아노 선율와 함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
2. 스웨덴세탁소 - 답답한 새벽
개인적으로 가사가 너무 좋은 곡
3. 안녕하신가영 -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안녕하신가영 블로그에 노래 만드는 과정과 곡 해석도 보면 더 좋은 곡
안녕하신가영 블로그
4. Lucia(심규선) - 부디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만든 1집은 이 곡말고도 다른 명곡들로 가득합니다:)
5. 에피톤 프로젝트 - 그녀(Her)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족구왕과 연결되는 스토리가 주는 매력
6. 짙은 - 잘 지내자, 우리
사랑의 단상 Chapter 5 : The Letter From Nowhere
에피톤 프로젝트 그녀(Her)과 연결되는 뮤비가 주는 뭉클함
7. 윤종신 - 말꼬리(feat. 정준일 of 메이트)
정준일의 ''말꼬리 녹음 후기'
`말꼬리`라는 노래는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상대를 붙잡고 관계를 돌리기 위해 애걸하고 매달리는 슬프고 처절한 감정을 담은 노래이기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표현해내야 하는 드라마틱한 감성이 필요했던 그런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저는 아주 과거의 극도의 찌질하고 후진 모습을 돌이켜야만 했었고, 부르는 내내 그 기억들을 떠올려야만해서 맘이 아프기도 했던 곡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