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T-PON!
http://en.wikipedia.org/wiki/Shitenn%C5%8D-ji#cite_note-scheid-2
뭐 제목은 백제계가 지었다고 했지만 이제는 엄연한 일본의 문화유산. (환빠, 국뽕아님)
한때 세계 최고古의 회사로도 유명했던 (지금은 없어졌지만) 곤고구미가 지은 절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3%A4%EA%B3%A0%EA%B5%AC%EB%AF%B8
578년 : 쇼토쿠 태자가 시텐노지 건립을 위해 백제의 통신사와 함께 온 3명의 건축장인을 초대.
그 가운데 한사람인 곤고 시게미쓰(金剛重光, : 유중광, 柳重光)에 의해 창설.
에도시대에 이르기까지 관영사찰과 시텐노지 전속으로 봉록을 받는 건축장인집단으로 명맥을 이어옴.
Prince Shotoku invited three Korean Baekje carpenters, and they constructed this temple in 593.[1]
The temple is the first Buddhist and oldest officially administered temple in Japan,[2]
although the temple buildings have been rebuilt over the centuries. Most of the present structures are from
when the temple was last completely rebuilt in 1963.
One of the members involved in the initial construction of the temple in the 6th century later established a firm
Kongō Gumi, specialized in temple and shrine buildings over centuries.
http://en.wikipedia.org/wiki/Bernhard_Scheid
백제계 귀화 목수장인이 지었다는 것을 주장한 오스트리아의 일본학자 Bernhard-Scheid
http://kenkyuu.eas.univie.ac.at/index.php?id=144


이로써 백제계가 지었다는 본문의 주장에 대한 근거첨부.
자 그럼 이제 백제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뭐 수백년이 지나서 원형은 알아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시텐노지를 한번 살펴보시겠습니다.

1934년 태풍으로 인한 소실
과거 1500년전 이 땅, 한반도의 충청도와 전라도, 한성백제에도 저런 으리으리한 건축물들이 즐비했을것임.
특히 공주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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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1500년전 한반도에도 바글바글하게 있었다는 것임. 뭐 지금 경회루도 멋지지만
부여 백제문화단지의 사탑이 이걸 본땃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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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공주와 사비의 백제왕궁도 남아있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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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여 백제문화단지 능사 부근의 광경과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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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백제계 악무인 미마지 악단이 연주했다고 하던걸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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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벽한 일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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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고대 백제계의 흔적 1%와 99%의 일본전통문화가 쨘뽕된 곳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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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반도 식 가람배치 양식?
보아하니 정림사지에도 절터안에 이렇게 연못이 있었는데 백제식 절은 절내 전면부에 우물을 만드는 것인듯. 아 불국사도 그렇구나
아마 정림사지 연못도 이러지 않았을까
남의 나라 문화재같고 백제문화니 뭐니 하는게 우습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당나라한테 털리고 몽고족한테 털리고 일본한테 털리고 우리 스스로 때려부시고 ㅋ 결국 남탓할거없이 우리 민족의 운명인듯.
일본 고대문화와 한반도 고대문화가 밀접한 관계에 있었으므로 빨리 일본 여행가서 그 고대 문화의 숨결을 느끼고 싶을 따름.

이건 부여에 있는 백제문화단지, 그래도 이젠 먹고 살만 해졌는지 높으신분들이 1%나마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함.ㅋ

신라 황룡사 10층 목탑도 2040년 쯤에나 복원한다던데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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