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가니니 [Nicoló Paganini ]
1782년 ~ 1840년 / 이탈리아
파가니니는 18세기 후반 엄청나게 유명하고 인기많았던 바이올리니스트야.
정말 웬만한 사람은 흉내내기 힘든 고난이도 기법들을 능숙하게 해내서
사람들은 파가니니가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고난이도 연주기술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함 ㅋㅋ
그리고 2013년에 개봉한 <파가니니 :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감독은 파가니니를 둘러싼 악마와 영혼거래 루머에 흥미를 느낀건지, 이 점에 착안해서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구해 (' ')
영화에서는 무명이었던 파가니니를 발견하고 다가가 하나의 제안을 하는 낯선이 우르바니와 파가니니의 대화가 나와.
우르바니 - “당신은 좋아하는 연주를 미친 듯하시오. 이 순간부터 당신을 주인으로 모시고 당신의 수족이 되어 몸 바쳐 일하겠소.”
파가니니 - “거저 해 주지는 않을 거고 조건이나 말하시오”
우르바니 - “현생에서는 내가 당신을 섬기겠소. 하지만 내세에서는 당신이 나에게 똑같이 해주시오.”
파가니니 - “난 내세니 뭐니 하는 거 안 믿어. 그러니 이 제안, 받아들이지.”
혹시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은적 있는 들은 딱 먼가느낌 오지않아?
바로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계약!
(설명충 :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영혼계약을 하고 대가로 젊음을 얻게됨)
영화에서는 우르바니를 메피스토펠레스로 설정 해둔거지.
우르바니와 계약한 파가니니는 유럽대륙에서 엄청난 명성과 부를 얻게되고, 그로인해 파가니니는 점점 무너지게돼...
무너져내려가는 파가니니앞에 대중들은 악마와 계약한자, 간음을 하는자, 젊은이에게 악영향을 끼치는자 라고 하며 파가니니를 몰아세우고 연주회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까지해.
그러던중 파가니니는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지만... !
영화를 보면 더 자세하게 알수있으니까 여기까지 말할게ㅎㅁㅎ)a
영화에 나온 명장면들!
진짜 엄청나.. 꼭봐줘!!
정말 둘다 엄청나고.. 대체 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루머가 생긴건지 알수있을것같지?
근데 머리낄것같은데 안끼네..
(영화에서 파가니니를 연기하신 분은 데이비드 가렛 이라고 실제 바이올리니스트/작곡가!!)
넘나 흥미로워서 네이버 뒤져가면서 정보 찾아가면서 글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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